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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스포츠 축제 IeSF, 올해는 안동시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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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SF 2011 월드 챔피언쉽` 협악식 현장
왼쪽부터 한국콘텐츠 진흥원의 이재웅 원장, 안동시 권영세 시장, 국제e스포츠연맹 조기행 회장

국제e스포츠연맹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IeSF 2011 월드 챔피언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4월 29일 16시에 안동시청에서 주최기관과 개최도시인 안동시 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e스포츠 활성화 및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 논의된 이번 협약식에서 주최자인 국제e스포츠연맹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대회 및 총회 행사 총괄, 해외참가국 선수 선발과 선수단 출입국 등 선수관리, 게임업체/기업체 홍보부스 유치 등을 안동시는 선수단 숙식, 홍보, 현지교통 등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한 지원 등을 규정한다. 또한 세부적 사항에 대해서는 주최자와 안동시간 별도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추진할 예정이다.

e스포츠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번 세계e스포츠대회는 한국이 주도해 설립한 ‘국제e스포츠연맹’의 전세계 37여개국에서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며, 2008년도부터 매년 개최 되는 ‘안동하회탈 전국e스포츠 한마당’과 함께 안동체육관에서 10월6일부터 9일까지 열리게 된다.

그동안 안동시에서는 2008년부터 2010년도까지는 ‘경상북도지사배 e스포츠대회’를, 2009년도에는 ‘제1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제1회 대통령배 KeG대회)’를 개최하여 건전한 e스포츠육성과 게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져왔으며, 특히 금년은 작년 말부터 시작된 구제역 발생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로서의 위상과 안동에 산재된 전통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안동시는 국산 e스포츠 종목의 세계화 기반 조성과 함께 게임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위상 강화로 내년에 완공될 ‘경북문화컨텐츠지원센터’와 함께 디지털문화 도시로 거듭남은 물론 e스포츠를 통한 지역 게임산업 성장동력 확보로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큰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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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SF 2011 월드 챔피언쉽 개최 협약 체결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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