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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 랭커 정보실] 궁수 랭킹 9위 '한시우'의 스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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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반갑다. 궁수를 육성 중인 28살 남자, 한시우라고 한다. 현재 독재 길드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캐릭터 명이 본명인지 궁금하다.

본명은 아니다. 내 이름의 중국식 발음이 '한시우'다. 보통 게임을 시작할 때 내 캐릭터 명 1순위로 사용하는 이름이다.

▲ 한시우의 상태창

타 MMORPG에서의 '궁수'와 아이마 '궁수'의 차이점은?

보통 타게임에서의 궁수는 '지속딜'에 특화된 직업이다. 하지만 아이마에서는 짧은 시간에 폭발적인 대미지를 뿜어내는 '누커'에 가깝다.
궁수를 처음 시작하는 유저들에게 줄 수 있는 팁이 있다면?

가디언 활용이 중요하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패치가 흘러갈지는 모르지만, 현재 스피릿 울프 4성은 '사기'라 불러도 좋을 만큼 강력하다. 

때문에 스피릿 울프 4성 획득을 첫 번째 목표로 잡는 것이 효율적이다. 가디언을 소환하기만 해도 사냥 효율이 약 10배 정도 증가하는 느낌이다. 
PvP에서도 스피릿 울프를 사용하나?

그렇다. 운영진 측에서 의도한 것인진 모르겠으나, 가디언을 '방패'로 활용하는 게 좋더라. 특히 움직임이 좋은 검사들을 상대할 때는 이러한 노하우가 필수이다.
궁수 스킬을 사용할 때 팁이 있나?

먼저 '밀어내기'를 잘 사용해야 한다. 침묵 효과가 매력적이며 적에게 접근한 후 '물러서기 -> 포화 화살' 콤보도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전장에서 싸우다 보면 사람들과 겹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궁수의 스킬이 빗나가는 일이 나타나는데, '밀어내기' 후 앞서 말한 콤보를 쓰면 상대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아. 끝으로 절대로 검사에게 뒤를 내줘선 안 된다.
궁수지만 근접전을 즐기는 것 같다.

그렇다. 결투장, 전장에서 싸울 때 원거리 공격은 상대가 맞아주지 않는다. 때문에 상대에게 접근해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기회만 포착하면 '은신 -> 천둥 내려찍기'도 좋은 스킬 콤보다.

가디언을 소환할 경우에는 '늑대의 울음'을 활성화시킬 수 있느냐 없느냐의 싸움으로 갈린다.
지금까지 전투를 치르며 가장 까다로웠던 상대는?

단연 '하야쿠'이다. 보통 검사와는 다르게 궁수 상대에 최적화된 듯한 움직임을 펼친다. 대각선으로 치고 들어오는 움직임과 '꿰뚫기' 활용이 일품이다. 직선으로 공격할 수밖에 없는 궁수의 입장에선 난적이라 부를 수 있는 유저다.
현재 아이마에서 가장 약한 직업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그리고 이유는?

야수전사이다. 전장에서는 괜찮지만, 결투장 혹은 필드 전투 시 분노가 너무 부족한 것이 문제다. 결투장에서도 정말 잘하는 야수전사가 아니면 힘도 못 쓴다. 

여기에 탱커지만 한 명의 스킬에 집중포격 당할 때 너무나도 쉽게 죽어버린다는 단점도 있다. 아이템을 충분히 갖추지 않는 이상 전장을 즐기기 어렵다. 분노 활용도를 높이는 패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최근 아이마의 가장 큰 이슈는 다섯 번째 신규 직업 암살자이다. 아직 업데이트 전이지만 어떻게 예상하나?

암살자도 야수전사와 같이 분노를 활용하는 직업으로 알고 있다. 전장에서는 괜찮을 수도 있다. 하지만 결투장에서 무력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랜 시간 인터뷰에 응해주어 고맙다. 마지막으로 아이마 유저들에게 한마디를 한다면?

아이마에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있다. 나는 그 중 '전장'을 가장 즐긴다. 하지만 한 가지 큰 문제점이 있다면 '잠수'를 하는 유저이다. '잠수'를 하게 되면 여러 사람들이 피해를 보게 된다. 제발 전장에서 '잠수'만큼은 자제해달라.

▲ 전장 '잠수'를 자제해달라는 한시우의 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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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마 2015. 10. 08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KOG
게임소개
'아이마'는 칼리고 군단과 이에 대항하는 아이마들의 전투를 그린 MMORPG다. '아이마'는 MMORPG에 최적화된 횡스크롤 키보드 액션을 구현하여 조작감을 극대화한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또한 지속적인 수집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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