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에서 올엠으로, 크리티카 자체 서비스 시작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5.12.18 14:00

▲ '크리티카'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올엠)

올엠은 지난 17일부터 액션 RPG '크리티카'가 NHN엔터테인먼트에서 자사 자체 서비스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크리티카'는 기존 한게임을 통해 서비스되었으나, 지난 11월 퍼블리셔 NHN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로 양사 협의를 통해 17일부터 개발사 올엠에서 서비스를 맡게 되었다. 또한 넥슨, 네이버, 한게임과 채널링 서비스가 진행되어, 기존 캐릭터와 정보를 유지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자체 서비스 시작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오픈 전 진행되었던 ‘천 일의 추억을 나눠 줘!’ 이벤트를 통해 총 16만 건의 응원 댓글이 등록되어, 오는 22일까지 스페셜 보상이 적용된다.

19일과 22일 접속을 2시간 동안 유지하는 유저에게 넥슨캐시 또는 K 포인트 총 2,0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캐릭터별로 구매 가능한 한정 색상 교복 아바타가 100원에 판매된다.

출석체크 이벤트도 열린다. 12월 31일까지 출석일수에 따라 강화 파괴 방지 퓨즈, 판도라 상자, 영석 선택 결과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1월 6일까지 홈페이지 각 게시판에 게시물을 등록한 유저 중 주간 베스트 게시물을 선정해 문화상품권 5,000원 또는 10,000원 권을 지급한다.

또한, 1월 14일까지 웹젠 PC방을 이용하는 유저에게 드랍률 증가, 피로도 추가, 스테이지 클리어 경험치 추가 등 PC방 혜택과 일정 시간 사용할 수 있는 한정 펫 ‘하늘벙클’을 지급한다.

마지마긍로 1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웰컴 투 크리티카’ 이벤트를 통해 복귀 유저에게 직업 변경 스크롤 등 90,000원 상당 아이템을, 신규 유저에게는 경험치 증가 물약, 기간제 아바타 세트 등 30.000원 상당의 아이템을 지원한다.

'크리티카'의 개발사 올엠은 자체 서비스와 함께 오는 22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할 신규 캐릭터 ‘노블리아’는 이차원에서 온 소녀 캐릭터로, 깜찍한 외모에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크리티카'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