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신생팀, 포커페이스가 확실한 결정력을 바탕으로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16강 첫 승을 일궈냈다.
10월 17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펼쳐진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16강 2주차 1경기에서 신생팀 포커페이스가 프라미스를 상대로 8:5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경기가 시작되는 1라운드에서 양 팀은 오랜 기간 공격을 가지 않으며 조심스러운 탐색전을 펼쳤다. 공격의 칼을 먼저 뽑은 쪽은 프라미스였으나, 1라운드 승리는 아슬아슬한 1 대 1 싸움에서 승리한 포커페이스의 차지가 되었다. 결정적인 순간에 이기며 1라운드에서 팀에게 1점을 챙겨준 조주호는 2세트에서 마지막 폭탄까지 해제하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심기일전한 프라미스는 3라운드에서 빠르게 상대방을 제거하며 첫 번째 포인트를 얻어냈다. 포커페이스 팀의 기세를 끊어낸 프라미스는 다음 라운드도 가져가며 스코어를 3:2로 유리하게 가져갔다. 초반에 기세에 눌리는 상황에서도 빠른 시간 안에 페이스를 회복한 프라미스의 저력이 돋보였다. 프라미스의 하테웅은 7킬 이상 기록하며 포커페이스를 빠른 시간 안에 잡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전반전 6세트부터 포커페이스의 결정적 있는 플레이가 빛을 발했다. 한 세트만 더 내주면 전반전이 종료되는 상황에서 포커페이스는 집중력을 발휘하여 내리 2라운드를 따내며 전반전을 4:3으로 유리하게 마무리했다.
바로 이어진 후반전에서도 포커페이스의 기세는 이어졌다. 이철의의 활약에 힘입어 8라운드를 빠르게 자신의 것으로 가져간 포커페이스는 B사이트를 빠르게 장악하며 2연속 승리를 거두었다. 후반전에 접어들어 공격으로 포지션을 전환한 포커페이스는 시간이 흐를수록 제 기량을 숨김 없이 드러냈다. 특히 기회가 왔을 때, 확실하게 승점을 챙기는 결정력 있는 모습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결국 마지막 13라운드에서 포커페이스의 김영규는 결정적인 킬을 기록하며 팀의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16강 2주차 1경기
프라미스 VS 포커페이스 - 5:8
프라미스 x x 0 0 0 x x / x x 0 x 0 x
포커페이스
0 0 x x x 0 0 / 0 0 x 0 x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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