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 밤의 통치자'가 출시 5일 만에 누적 판매량 350만 장을 돌파했다. 프롬소프트웨어는 2인 모드를 포함해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며 지속적으로 게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6월 3일 프롬소프트웨어 공식 X를 통해 발표됐다. 프롬소프트웨어는 350만 장 판매를 발표하며, 앞으로 선보일 요소를 소개했다

위믹스재단 김석환 대표가 법원의 '위믹스 상장폐지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결정'에 대해 항고하겠다고 밝혔다. 법원 판단은 존중하지만, 법리적으로 따져볼 부분이 있어서 다시 한번 사법부의 판단을 받아보겠다는 것이다. 김석환 대표는 2일 저녁 위믹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열린 간담회를 통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의 위믹스 거래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된 후 대응 방안 및 향후 사업계획에 밝혔다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가 던전앤드래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비디오 게임 신작을 발표했다. 해즈브로는 6월 2일 자회사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가 게임 개발사 자이언트 스컬과 독점 퍼블리싱 계약을 채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던전앤드래곤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싱글 플레이 액션 어드벤처 신작 개발에 협력한다

로스트아크를 개발 및 서비스하는 스마일게이트알피지의 올해 1~2월 실적이 공개됐다. 스마일게이트알피지를 포함한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사업연도 결산 시기가 변경되며, 2개월간 실적이 발표된 것이다. 이에 따르면 로스트아크는 올해 1~2월에 매출 858억 원을 기록했다. 스마일게이트알피지는 6월 2일 감사보고서를 공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올해 1월 31일에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업연도 결산기를 12월에서 2월로 변경했다

정치 시뮬레이션은 탄탄한 마니아층이 형성된 장르 중 하나입니다. 강력한 군대를 동원해 다른 국가를 정복하거나, 각종 정책을 통해 부강해진 국가를 보면 뿌듯한 느낌도 듭니다. 최근 유저 한국어 패치가 추가되며 관심을 모았던 ‘수저린’도 그 중 하나인데요, 수저린 엔딩을 본 후 해볼만한 한국어 지원 정치 시뮬레이션을 모아봤습니다

최근 스팀에서 주목을 받은 신작은 지난 7일 출시된 덱 빌딩 기지건설게임 '덱 오브 헌트(Deck Of HAUNTS)'입니다. 어렸을 적 놀이 공원이나 학교 축제에서 '유령의 집'을 방문해 두려움에 떨어본 추억이 연상되는 게임이죠. 플레이어는 유령의 집 주인이 되어 저택을 설계하고, 힘의 근원인 심장 방을 보호합니다. 놀이공원에 있는 유령의 집과의 차이는 집에 들어온 사람을 살려 보내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부산을 연고로 한 야구 팀 롯데자이언츠의 홈 구장 '사직야구장'에 포켓몬고 부스가 등장한다. 나이언틱은 2일, 포켓몬고와 롯데자이언츠 협업 소식을 전했다. 이번 협업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실시된다. 해당 기간동안에는 현장에서 포켓몬고 부스가 별도 운영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사직야구장을 방문한 트레이너들은 ‘이상해씨·파이리·꼬부기·라프라스·이브이·잠만보’ 등 다양한 인기 포켓몬을 평소보다 더 자주 만날 수 있다

넥슨은 2일 '블루 아카이브'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세이빙 라이브스 투게더! 캠페인을 한다. 세이빙 라이브스 투게더!는 헌혈 문화 확산과 재난 구호 활동 지원 일환으로 진행하는 협업 캠페인이다. 6월 16일까지 블루 아카이브 공식 굿즈 스토어 '샬레 스토어'에서 대한적십자사 캠페인 재난구호 특별 굿즈를 선보인다.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를 활용한 밴드/핸드타월이 포함된 구급함 패키지와 SD 대롱 아크릴 키링 등 캠페인 굿즈 2종을 출시한다

넷마블은 2일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오픈월드 RPG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브랜드 사이트를 열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브랜드 사이트는 '일곱 개의 대죄' 무대인 브리타니아의 전경을 바라보는 멜리오다스, 트리스탄, 호크의 모습을 통해 오픈월드 RPG로 개발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세계관과 스케일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넥슨게임즈는 최근 서든어택에 그래픽 리마스터를 준비 중이다. 작년 12월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기존 주피터 엔진을 발전시켜 업그레이드된 그래픽을 선보이며, 이를 기반으로 스팀을 통한 글로벌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서든어택은 국내에서는 익숙한 게임이지만, 스팀에서는 다소 낯선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