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대 속에 출시된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는 혹평을 면치 못했다. 이에 대해 블리자드는 게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플레이 여부 및 시간에 관계 없이 환불해주겠다고 전했다. 블리자드는 6일,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 북미 포럼을 통해 워크래프트 3 환불 관련 내용을 안내했다

지난 1월 29일에 출시된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가 유저들로부터 최악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리포지드는 2002년에 출시된 워크래프트 3를 리마스터한 작품으로, 블리즈컨 2018에서 공개됐을 당시 많은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원작보다 못하다는 혹평이 계속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출시된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는 블리자드 게임 중 최악의 유저 평가를 면치 못하고 있다. 2002년에 출시된 원작만 못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며, 메타크리틱 유저 평점은 10점 만점 기준 0.5점에 불과하다. 블리자드 게임 중 전례 없는 혹평이다. 이러한 부분을 극명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은 게임 평점 종합 사이트로 유명한 메타크리틱 유저 및 매체 평가다

블리자드는 워크래프트 3를 리마스터한 '워크래스트 3: 리포지드'를 29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는 본편 및 확장팩 '얼어붙은 왕좌(The Frozen Throne)'로 구성돼 있으며, 7개 캠페인과 60개 이상 미션으로 구성된 싱글플레이 스토리, 대대적으로 개편된 그래픽과 사운드, 현세대에 맞게 개선된 소셜 및 대전 상대 찾기 기능, 새로워진 월드 에디터 등이 수록돼 있다

지난 2018년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이후 1년 넘게 예약 판매을 진행했던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가 마침내 출시일을 공개했다.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는 지난 2002년에 나왔던 워크래프트 3: 레인 오브 카오스와 2003년에 출시된 확장팩 프로즌 쓰론을 하나로 묶어 그래픽, 오디오 및 맵 에디터 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리마스터 버전이다. 60개 이상 임무가 있는 7개 싱글플레이 캠페인을 즐길 수 있으며, 배틀넷을 통해 오리지널과 리포지드 유저 구분없는 멀티플레이도 지원한다

지난 2017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발표한 블리자드가 두 번재 리마스터 타이틀을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2002년 출시된 명작 RTS '워크래프트 3'다. '워크래프트 3'는 RPG 요소와 RTS를 성공적으로 결합시킨 독특한 시스템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이는 향후 '도타'와 '카오스'를 필두로 한 AOS라는 새로운 장르의 기반이 되기도 했다

전세계 블리자드 팬들이 고대하는 ‘워크래프트’ 신작이 공개될까? 블리자드가 미공개 행사를 위해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를 비밀리에 모으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이 앞으로 공개될 정보에 쏠려 있다. 관련 소식은 러시아 게임 전문 매체 굿게임에서 15일, 처음으로 나왔다. 굿게임은 러시아 출신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 2명이 2월 말 미국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비자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아프리카TV는 14일부터 '월드 사이버 아레나' 2016에 출전할 아시아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 WCA는 2014년부터 매년 중국 인촨시에서 열리는 종합 e스포츠 대회로 '도타 2', '워크래프트 3', '하스스톤' 등 다양한 종목을 포괄한다. WCA 2016은 대회 규모를 2015년보다 더욱 확대하여 프로급 대회를 연간 3개 시즌으로 각각 진행한다

옛날에 나온 PC 게임은 최신 컴퓨터에서 돌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 나오다 보니 지원 OS도 출시 당시 보편적으로 이용하던 것에 맞춰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이 와중, 블리자드가 ‘디아블로 2’, ‘워크래프트 3’ 등 자사 ‘고전 게임’을 최신 환경에 맞춰 제공하기로 결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 최대의 사이버 게임 문화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 의 주관사인 월드사이버게임즈는 WCG 2013 ‘워크래프트 3: 프로즌쓰론’ 한국대표 선발전의 일정을 발표했다. 한국은 ‘워크래프트 3’ 부문에서 2009년까지 금메달 획득에 실패하여 많은 아쉬움을 남겼던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