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블루홀이 개발한 MMORPG ‘테라’에 신규 클래스 ‘권술사’를 업데이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파격’의 시작격으로 신규 클래스 ‘권술사’ 추가가 핵심이다. 공격형 탱커 계열의 ‘권술사’는 작년 12월 추가된 ‘마공사’에 이어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규 직업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15일, '테일즈런너'에서 신규 콘텐츠인 '리얼 펫 슈'를 제공하는 동시 접속자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동접 7만을 달성하라’는 오는 18일 오후 2시 '테일즈런너' 동시 접속자가 7만 명을 넘어설 경우, 모든 게이머들에게 ‘리얼 펫 슈’를 선물하는 이벤트다. 혹 동시 접속자 7만 명을 달성하지 못해도, 해당 시간 접속 게이머들에 한해서는 동일한 아이템이 지급된다. 오는 22일 업데이트를 앞둔 ‘리얼 펫 슈’는 신규 콘텐츠로, 이와 관련한 세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에이스톰은 15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최강의 군단' 여름방학 업데이트 ‘썸머파이브’ 중 두 번째 캐릭터 ‘제리'를 출시하고 신규 콘텐츠 ‘해방’, ‘역류'를 업데이트했다. ‘제리’는 14번째 신규 PvE 캐릭터로, ‘슬러거’라는 닉네임을 지닌 ‘괴력의 미녀 4번타자’라는 설정에 맞게 야구배트를 주무기로 사용하는 근접 공격 캐릭터다

워게이밍은 15일 자사의 신작 ‘월드 오브 워쉽’의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월드 오브 워쉽’은 ‘월드 오브 탱크’에 이은 워게이밍의 차기작으로 지난 5월 종료된 알파 테스트에 이어 15일 저녁 7시부터 국내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번 테스트는 알파 테스트 신청자 4만 명과 추가로 선정된 테스터를 대상으로 24시간 운영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캐주얼사업 1팀 정상기 팀장은 ‘테일즈런너’의 현재 추이를 선뜻 알려줬다. 수치 부분은 민감할 수 있는데도,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어느 정도 성과를 달성했기 때문이리라. '테일즈런너’를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는 것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에 있어서도 중요한 과제였다. 온라인 퍼블리싱과 플랫폼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며 설립한 법인이고, 역량을 증명할 첫 타자가 ‘테일즈런너’였으니까. 그래서 정 팀장은 작년 겨울부터 ‘테일즈런너’ 유저 성향을 파악하는 데 많은 노력을 쏟았다고 설명했다

‘문명 온라인’ 테스트 당시 ‘이집트’와 ‘아즈텍’에 유저들이 몰린 이유 중 하나는 미모의 여성 캐릭터 ‘하트셉수트’와 ‘미아’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게임의 개발사 엑스엘게임즈는 인구 불균형을 최소화할 묘안을 찾아냈다. 바로 각 문명에 골고루 미모의 보좌관 4명을 붙인 것이다

엑스엘게임즈의 차기작 ‘문명 온라인’이 파이널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번 테스트 총 참가자는 70,000명이다. 14일 오전 11시부터 18일 자정까지 진행 예정인 이번 테스트에서는 산업시대 추가에 따른 미공개 직업과 탈것, 건축물 등의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더불어, 접속 시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매일 24시간 운영한다

다음게임이 '검은사막' 북미, 유럽 서비스를 책임질 유럽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다음게임은 1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현지법인 다음게임 유럽을 설립하고, 총괄 책임자로 김민성 해외사업팀장을 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다음게임 유럽은 펄어비스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북미, 유럽 현지 서비스를 담당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여성 아마추어 대회 ‘삼성 노트북 인텔 인사이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레이디스 배틀 서머' 본선이 14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대회는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며 아프리카TV가 운영한다. 예선을 통과한 16팀의 경기로 진행되는 본선은 8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에 치러진다

때는 2014년 만우절, ‘마비노기 영웅전’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소식이 있었다. ‘마영전’ 임덕빈 디렉터가 ‘만우절 떡밥’으로 던진 신규 캐릭터 5명이 그 주인공이다. 저마다 다른 특기와 매력을 앞세운 5명 중 하얀 머리에 가녀린 체구로 눈길을 끈 ‘헤기’는 ‘풋풋한 소년 마법사’ 이미지로 유저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126번째 신규 챔피언 ‘탐 켄치'가 공개됐다. ‘강의 폭군’이라는 별명을 지닌 탐 켄치는 큰 입으로 무엇이든 먹어 치우는 챔피언으로, 특히 적군과 아군을 삼킬 수 있는 독특한 특징과 특이한 외형을 앞세웠다. 기술 구성도 독특하다. 먼저 공격을 통해 중첩되는 기본 지속 효과인 ‘절대 미각’은 다른 스킬 효과를 강화한다

넥슨은 13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캐주얼게임 ‘버블파이터'가 여름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25일 유저 500여명을 초청하는 오프라인 행사 ‘버블파이터 제 7차 챔피언스컵’을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한다. 또 13일부터 한 달간 온라인 방송으로 유저들을 만나는 ‘썸머 버파쇼’를 진행한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 나이스게임TV에서 운영하는 ‘2015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리그 오브 레전드 직장인 토너먼트’가 지난 11일 현대중공업 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날 우승팀 ‘현중 오피스’에는 상금 100만 원, 준우승팀 ‘나만의 냉장고’에는 상금 50만 원이 수여되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한 FPS ‘블랙스쿼드'의 PC방 랜파티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이번 랜파티는 잠실 신천에 위치한 라임 PC방에서 진행되었다. 메르스 여파로 한차례 연기가 되었던 행사임에도 현장에는 200여 명의 유저가 참석했다

네오플이 ‘사이퍼즈 한데이’, ‘보이스 오브 사이퍼즈’에 이어 이색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이번에는 학교를 무대로 삼아, 네오플은 물론 게임산업 전반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펼친다. 네오플은 13일, 울산애니원고등학교에서 ‘사이퍼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이퍼즈’ 개발자 강연과 이벤트, 번외 경기 등으로 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