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 최근 게임계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를 고르라면 역시 에픽게임즈와 애플의 격돌일 겁니다. 에픽게임즈가 모바일 '포트나이트'에 자체 결제 시스템을 추가하자 애플이 가이드라인 위반이라며 게임을 앱스토어에서 삭제해버린 것이죠. 이에 에픽게임즈는 소송으로 반격했고, 애플은 여기에 자사 OS 개발 툴에 대한 에픽게임즈의 접근, 즉 언리얼 엔진 사용까지 막겠다고 나섰습니다. 그리고 지난 24일, 캘리포니아 법원에서 이번 사태에 대한 일차적인 조치를 취했습니다
    2020.08.28 18:36
  • 코로나19가 무서운 속도로 재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사람이 몰린 수도권을 중심으로 매일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요. 이에 지난 18일, 정부에선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서울과 수도권 고위험시설 운영을 중지를 명령했습니다. 지난 15일부터 고위험시설군에 포함된 PC방 또한 영업 중지에 시설로 지정됐죠
    2020.08.21 17:50
  • 한 번 발매되면 영원히 남는 패키지게임과 달리, 서버에 접속해야 하는 온라인게임은 서비스가 종료되면 더 이상 만나볼 수 없습니다. 게임 플레이는 물론, 그 게임에서 만났던 다양한 캐릭터, 몬스터, 무기, 아이템, 배경, 사운드, 이펙트 등도 영원히 안녕이죠. 이는 유저 입장에서만 아쉬운 것이 아니라, 개발자 입장에서도 아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20.08.14 16:39
  • 지난 5일, 오랜만에 새로운 게임법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그동안 게임물관리위원회나 자체등급분류사업자격을 지난 사업자가 진행하던 게임 사전 심의를 게임사가 설문 형태로 직접 진행하는 방식으로 바꾸자는 것입니다. 이번 개정안을 자세히 보면 심의 제도를 최대한 간소화하는 세계적 추세를 고려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개발자가 직접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그에 맞춰서 자동으로 등급이 분류되는 방식이거든요
    2020.08.07 17:58
  • 리그 오브 레전드 전장인 소환사의 협곡에는 오래된 논쟁거리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레드 진영과 블루 진영 둘 중에 누가 더 유리한가죠. 이 논쟁은 롤이 출시된 이후 11년 동안 단 한 번도 끊기지 않았으며, 제대로 된 결말이 난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지난 27일, 이 논쟁의 끝을 알리는 소식이 하나 공개됐습니다. 그동안 블루 진영이 미묘하게나마 유리했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죠
    2020.07.31 18:13
  • 지난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 거대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출시된 이후 단 한 번도 구글 매출 1, 2위를 내어준 적 없던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사이를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이 갈라놓은 것이죠. 정확히는 바람의나라: 연이 출시 1주일 만에 구글 매출 2위에 오르며 리니지2M을 최상위권에서 밀어내는 데 성공한 겁니다
    2020.07.24 18:03
  • 최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를 보고 있으면, 묘한 기분이 듭니다. 그 어느 때보다 익숙한 I이름이 상위권을 줄줄이 꿰차고 있기 때문이지요. 현재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에 있는 게임들을 보면, 부동의 1,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있고, 웹젠의 뮤 아크엔젤과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마구마구 2020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A3, 바람의나라: 연 등이 높은 순위에 포진해 있네요
    2020.07.17 18:53
  • 지난 3일, 유비소프트가 갑작스럽게 신작을 배틀로얄 게임을 하나 공개했습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개발한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의 '하이퍼 스케이프'가 그 주인공이지요. 정말 뜬금없이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테스트를 시작한 이 게임은 공개된 지 5일 만에 트위치 팔로워 수 13만 명을 달성할 만큼 많은 게이머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물론 방송을 통해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권한을 랜덤으로 지급한 것이 주목도를 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됐죠
    2020.07.10 18:28
  • 올해 들어 가장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게임을 고르라면 역시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일 겁니다. 게임 역사상 이만큼 평가가 엇갈리는 게임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반응이 극렬하게 갈리는데요. 그래서인지 이 게임이 성공작인지 실패작인지 한 마디로 정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2020.07.03 10:11
  • 지난 24일, 한국의 올드게이머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귀가 솔깃할 만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창세기전 1, 2편의 리메이크 작품인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된 것이죠. 지난 2016년에 라인게임즈가 창세기전 IP를 확보한 이후 닌텐도 스위치를 지원한다는 이야기 외에는 감감무소식이다가 드디어 구체적인 비주얼이 처음 공개된 겁니다
    2020.06.26 18:01
  • 지난 15일, 격투게임 마니아들에게 슬픈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국내 대전격투게임의 성지인 노량진 정인게임장이 문을 닫게 된 것이지요. 2년 전부터 영업난에 시달린다는 이야기가 들리기 시작하더니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매출이 급감하면서 결국 급하게 폐업을 결정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2020.06.19 17:40
  • 드디어, 소니의 차세대 콘솔 PS5 외형이 공개됐습니다. MS의 Xbox 시리즈 X는 작년 말 일찌감치 공개된 바 있으니, 이로써 비로소 차세대 거치형 콘솔 2종의 디자인을 직접 비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능이나 독점작, 가격 등은 잠시 제쳐 놓고 디자인만 봤을 때, 어떤 기기가 취향이십니까?
    2020.06.12 17:43
  • 이번 주 게임계를 들썩이게 만든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스팀 게임을 규제한다는 이야기였지요. 정확히는 국내 심의를 받지 않은 스팀 게임이 모두 지역 제한에 걸릴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SNS에서 시작된 뜬소문 정도로 받아들여졌으나, 몇몇 곳에서 기정사실처럼 기사화하며 사태가 커졌고, 결국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알려진 내용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게임위가 밸브에 새로운 등급분류 시스템에 대한 안내문을 전달한 것이 전부이며, 지역 제한이나 국내 서비스 차단과 같은 이야기는 한 적이 없었습니다
    2020.06.05 18:45
  • 지난 27일, 블리자드가 올해 블리즈컨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유는 당연히 코로나19 때문입니다. 블리즈컨 하면 매해 연말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게임행사 중 하나인데, 코로나19 시국을 이기진 못했습니다. 이렇듯 코로나19의 영향력이 연말까지 뻗치고 있는 가운데, 굳건히 개최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대형행사가 하나 있으니 바로 차이나조이입니다
    2020.05.29 18:24
  • 라이엇게임즈 신작 FPS 발로란트 출시일이 6월 2일로 확정됐습니다. 작년 리그 오브 레전드 10주년 행사에서 프로젝트 A라는 가칭으로 처음 공개된 이후 8개월 만에 정식 출시네요. 국내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한 지는 거의 한 달 만입니다. 발로란트는 처음 공개될 당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라이엇게임즈의 신규 IP인 데다가 최초의 FPS였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이야기지요. 특히, 정통 FPS에 스킬을 도입한 게임성으로 슈팅게임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020.05.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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