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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C 2022의 유일한 한국 대표인 DUCHAN이 월드 파이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12일,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SWC 2022 월드 파이널 8강 2경기에서 DUCHAN이 미국 대표 TRUEWHALE을 상대로 3 대 1로 꺽었다. 1세트에서 DUCHAN은 자신의 승률 100% 픽이라 할 수 있는 암 드래곤나이트를 픽했으며, TRUEWHALE은 암 웅묘무사와 물 오라클을 활용해 CC기를 다수 확보해 이를 받아쳤다. 경기에선 이 CC기가 운 좋게 DUCHAN의 암 드래곤나이트에게 계속 적중하면서 DUCHAN의 노림수가 완전히 봉인됐다. 결국, 그대로 1세트는 TRUEWHALE의 품으로 돌아갔다
    2022.11.12 14:41
  •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2’ 월드 파이널 아침이 드디어 밝았다. 3년 만에 오프라인 무대, 4년 만에 종주국인 서울에서 펼쳐지는 만큼 팬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답게 유럽과 북미, 동남아에서 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기 위해 날아온 서머너즈 워 소환사들로 아침부터 경기장이 북적거렸다. 경기 시작이 오후 1시였지만, 여러 이벤트에 참가하기 위해 온 팬들로 아침 9시부터 상암 콜로세움 앞이 복잡했을 정도다. 그 현장에 게임메카가 찾아가 봤다.
    2022.11.12 14:40
  • 유럽이 미국보다 먼저 4강의 고지를 밟았다. 12일 개최된 SWC 2022 월드 파이널 8강 1경기에서 ISMOO가 RAIGEKI를 3 대 1로 압살한 것이다. 1세트는 ISMOO의 조커 픽이 불을 뿜었다. 상대의 물 음양사를 억제하기 위한 픽이었고, 실제로 주효했다. ISMOO의 암 퓨어 바닐라가 시작하자마자 세 번째 스킬로 2턴 간 공격속도 감소를 걸면서 공격 속도를 중시한 RAIGEKI의 픽을 완벽히 파훼한 것이다. 기점을 잡은 ISMOO는 단숨에 공격을 퍼붓고 1세트를 승리로 가져왔다
    2022.11.12 14:23
  • 컴투스가 오는 12일 오후 1시 대한민국 서울에서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 월드 파이널 대회를 개최한다. 월드 파이널은 ‘서머너즈 워’ 세계 최강자를 가리는 SWC2022의 최종 격전지다. 앞서 글로벌 예선과 지역컵을 거쳐 최종 8인의 실력자가 월드 파이널에 진출했으며, 오는 12일 5판 3선승 토너먼트제 승부를 통해 최후의 1인을 가린다
    2022.11.11 16:52
  • 오는 13일,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2022 게임문화제 전국철권대회가 열린다. 2022 게임문화제는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건전하고 올바른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에버랜드가 공동 주관하는 문화행사다. 게임문화제 e스포츠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국철권대회는 배틀독 사이트를 통해 신청한 아마추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열린다
    2022.11.11 13:22
  • 한-중-일 각국 정부가 주도하는 e스포츠 국가대항전인 ‘2022 한중일 e스포츠 대회’가 오는 16일 개막한다. ‘2022 한중일 e스포츠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3국 정부가 주도하는 e스포츠 국가대항전으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e스포츠 국가대표 시스템을 구축해 풀뿌리부터 프로를 잇는 e스포츠 생태계를 형성하고, 한중일간 우호를 증진하며 더 나아가 e스포츠 산업의 글로벌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기획되었다
    2022.11.11 10:34
  •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2022’의 월드 파이널에 진출하는 여덟 명의 선수 중 네 선수의 프로필 영상이 공개됐다. 3년만의 오프라인 결승 무대이자 2018년 이후 4년만에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SWC2022’ 월드 파이널은 오는 11월 12일 토요일 오후 1시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된다
    2022.11.09 18:18
  •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팬들에게 있어 한 해 최고의 이벤트이자, 그해 세계 최고의 소환사를 가리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2 월드 파이널이 곧 개최한다. 무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데다가 올해는 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무대도 갖춰졌고, 그 무대에 오를 각 지역의 주역들도 준비 완료됐다. 과연 올해는 어떤 이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영광을 누리게 될까? 대회에 앞서 각 지역 대표들의 특징과 관전포인트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2022.11.07 17:42
  •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2회 부·울·경 고교 e스포츠 대회 본선 및 결승전이 오는 11월 13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부울경 고교 e스포츠 대회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이 출전하는 e스포츠 대회다. 작년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종목으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발로란트로 열린다. 입상팀에는 총 상금 600만 원과 소정의 장학금이 주어진다
    2022.11.07 11:18
  • DRX가 해냈습니다. LCK 4번 시드로 롤드컵에 오른 DRX는 소년만화를 연상시키는 행보를 이어오며 결승에 올랐고,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던 T1을 3 대 2로 꺾으며,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소년만화 엔딩을 화려하게 장식한 것은 결승전 MVP로 선정된 '킹겐' 황성훈인데요, 4세트에서는 각성한 듯한 경기력으로 상대를 찍어누르며 게임을 굴려갔고, 5세트에서도 솔로킬 후 전령 싸움에서 활약하며 승기를 가져왔습니다
    2022.11.07 10:04
  • DRX의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은 선수들은 물론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팬들 모두에게 그 어느 때보다 값지다. 롤드컵 4강도 못 가본 ‘데프트’ 김혁규가 3,505일 만에 우승을 달성한 것은 물론이며, 개인 방송을 하던 ‘표식’ 홍창현의 인생 역전 스토리에 ‘제카’ 김건우와 ‘킹겐’ 황성훈의 엄청난 성장까지. 모든 팀원이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스토리를 완성했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감독을 포함한 모든 팀원들이 이 상황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할 정도로 이번 대회는 극적이었다. 게임메카가 DRX 팀원들과 우승소감을 비롯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2022.11.06 18:23
  • 치열하고 완벽한 경기였다. 그리고 그 와중에 소년만화의 마지막 페이지가, DRX의 동화가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꺾이지 않는 마음(Unbreakable)’이란 키워드를 내세운 DRX가 결국 불사대마왕 T1을 꺾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6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2022 롤드컵 결승전이 개최됐다. 굉장히 오랜만에 미국에서 개최된 대회인 만큼 오프닝 세리머니부터 남다른 완성도와 스케일을 자랑했다. 공연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주제곡인 ‘서머너즈 콜’에 안무가들이 춤을 추고 그 안에서 선수들이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2022.11.06 16:07
  • 시리즈 최초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6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결승전 4세트에서 DRX가 한 방 역전 이후 멋진 운영을 통해 압도적인 승리를 차지했다. 4세트 밴픽에선 이번 시리즈의 핵심 픽이 바루스라는 것을 증명하듯, DRX는 바루스를 선픽했고, 반대로 T1은 이전 세트에서 DRX가 사용했던 바루스 봉쇄 픽인 칼리스타를 가져왔다. 밴픽은 이를 중심으로 진행됐고, 아니나 다를까 초반부터 바텀에서 어마어마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2022.11.06 13:30
  • 스틸에 스틸이 거듭된 명경기였다. 6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결승전 3세트에서 거듭되는 슈퍼 플레이 속에 T1이 승리하며 먼저 매치 포인트를 달성했다. 3세트 밴픽부터는 챔피언 티어에 약간에 변화가 있었다. 1세트와 2세트에서 모두 크게 활약했던 바루스가 선픽의 대상으로 떠올랐고, 이번 대회에서 가장 뜨거운 픽이라 할 수 있는 아트록스는 티어가 오히려 내려가 두 번째 페이즈에서야 밴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T1은 라인전을 중시한 조합을, DRX는 한 타에 집중한 조합을 완성했다
    2022.11.06 12:51
  • 6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롤드컵 결승전에서 DRX가 치열한 승부 끝에 한끝 차이로 승리를 차지했다. 2세트에선 전 세트에 패배한 DRX가 블루 사이드를 선택했다. 이번에도 밴픽 싸움은 굉장히 치열했다. DRX는 아트록스가 열렸음에도 4강 이후 주요 챔피언으로 등극한 바루스를 가장 먼저 골랐으며, T1은 상대방의 하이머딩거를 견제하고자 애쉬를 먼저 고른 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중요한 탑 챔피언인 아트록스를 골랐다. DRX는 하이머딩거와 가장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원딜인 애쉬가 상대방에게 넘어갔음에도 하이머딩거 서폿을 골랐고, T1은 이에 질세라 럭스 서폿을 고르며 치열한 바텀 라인전을 예고했다
    2022.11.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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