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게임채널 OGN과 KT 롤스터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단이 함께 진행하는 팬미팅 행사 'GiGA급 팬미팅'이 오는 12월 17일 오후 5시 서울 OGN e스타디움 GiGA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스코어' 고동빈을 비롯해 이번에 새로 영입된 '스맵' 송경호, '마타' 조세형, '데프트' 김혁규, '폰' 허원석이 전원 참석한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12월 9일부터 1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글로벌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대회 '2016 롤 올스타전'이 팀 아이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올스타전은 전세계 투표로 뽑힌 선수들이 출전했다. 한국, 북미,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지역이 모인 팀 파이어와 유럽, 중국, 동남아 지역에 속한 팀 아이스가 맞대결을 펼쳤다

국내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는 7일,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원거리 딜러로 '크레이머' 하종훈을 영입했다. 하종훈은 대만 팀 'Yoe Flash Wolves' 소속 원딜로 활동하며, 팀의 2015년 롤드컵 진출에 기여했다. 이어 올해에는 국내로 복귀해 CJ 엔투스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롤챔스 코리아 2016 시즌 주전으로 뛰었다

라이엇 게임즈는 7일,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시즌 막을 올렸다. 우선 신규 시즌 시작과 함께 랭크 게임이 재개된다. 이번 시즌 랭크 게임은 1, 2, 3, 5인의 플레이어가 팀을 구성해 참여하는 '자유 랭크 게임'과 1, 2인의 플레이어를 위한 '개인/2인 랭크 게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7일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새로운 미드 라이너로 '쿠로' 이서행을 영입했다. 이서행은 2016년 한 해 동안 락스 타이거즈 미드로 활동하며 팀의 롤챜스 코리아 스프링 준우승, 롤챔스 코리아 서머 우승, KeSPA컵 우승, 롤드컵 4강 진출 등에 기여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이서행 영입을 시작으로 리빌딩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8일, 자사가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글로벌 e스포츠 리그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총 상금 규모와 시청 기록 등을 발표했다. 올해 총 상금은 510만 달러로,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올해부터 라이엇 게임즈는 롤드컵 관련 게임 아이템 매출 일부를 롤드컵 상금에 더하기로 결정했다

kt 롤스터는 5일, 자사의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새로운 서포터로 '마타' 조세형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마타' 조세형은 2013 롤챔스 스프링 첫 우승을 시작으로 전 삼성 화이트 2014 롤드컵 우승을 이끌었고, 2015, 2016 2개 시즌 동안 중국 '비시게이밍'과 '로열클럽 네버기브업'에서 주전 서포터로 활약했다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은 2일,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신규 탑 라이너로 '후니' 허승훈, '프로핏' 김준형과 계약을 체결했다. 우선 '후니' 허승훈은 북미팀 임모탈스에서 탑 라이너로 활동한 바 있다. 이어서 '프로핏' 김준형은 지난 11월에 열린 Kespa Cup 2016에 출전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신예다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은 12월 1일,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 새로운 정글러로 '피넛' 한왕호를 영입했다. 지난 11월 29일 정글과 탑 포지션의 새로운 선수 영입을 밝혔던 T1은 2016 시즌 동안 락스 타이거즈 소속으로 팀의 롤챔스 스프링 준우승, 서머 우승, 롤드컵 4강 진출에 기여한 '피넛' 한왕호와 계약을 체결했다. 한왕호는 2016 시즌 동안 락스 타이거즈 소속 정글러로 활동했다

kt 롤스터는 12월 1일,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새로운 원거리 딜러로 '데프트' 김혁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혁규는 전 삼성 블루의 2014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우승과 그 해 롤드컵 4강 진출을 이끌었다. 이후 2015, 2016 2개 시즌 동안 중국 EDG 게이밍에서 주전 원거리 딜러로 활약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초창기부터 활동해오며 전통의 강호로 자리해왔던 CJ 엔투스가 소속 선수 전원을 떠나 보낸다. 특히 팀의 주축으로 활약해온 '매드라이프' 홍민기와 '샤이' 박상면마저 떠나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CJ 엔투스는 11월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소속 선수 전원과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괴물' 최연성 감독이 아프리카 프릭스 '리그 오브 레전드'팀 사령탑에 올랐다. 아프리카 프릭스 프로게임단은 30일, 자사 '롤' 팀 감독으로 최연성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최연성 감독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선수 은퇴 후, 친정팀 SKT T1 코치와 감독을 두루 거친 베테랑이다

KT 롤스터는 29일,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새로운 탑과 미드 라이너로 '스맵' 송경호, '폰' 허원석을 영입했다. '스맵' 송경호는 올해 락스 타이거즈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 준우승, 서머 시즌 우승, KeSPA 2016 컵 우승과 롤드컵 4강 진출을 견인했다. 특히 2016 롤드컵 기간 동안 진행된 파워 랭킹 TOP20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락스 타이거즈는 29일, 전 아프리카 프릭스 강현종 감독을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다. 강현종 감독은 MiG 게임단을 창단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1세대 감독이다. 특히 1팀 체제 전환 이전에 국내에서 정석으로 통했던 2팀 체제 기반을 세운 인물이다. 이후 강 감독은 CJ 엔투스, 아프리카 프릭스 감독을 맡아 팀을 이끌어 왔다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은 29일,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재계약 내용을 발표했다. 우선 T1은 팀의 간판 선수 '페이커' 이상혁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어서 4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바텀 듀오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 그리고 정글러로 활동해온 '블랭크' 강선구와도 재계약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