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23일,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프로팀 수익 개선안을 발표했다. 먼저, 올해 출시되는 '챔피언십 스킨과 와드' 판매액 중 25%를 '2016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상금에 더한다. 다시 말해 상금에 스킨 판매액이 추가되는 것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2015년 매출을 기준으로 롤드컵 상금 규모가 약 2배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라이엇 게임즈가 공동 주최하고 스포TV 게임즈가 주관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단기 토너먼트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 Cup'이 오는 11월 9일 개막된다. 올해에는 '2016 롤챔스 코리아 서머'에 출전한 10팀과 롤 챌린저스 코리아와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리그 오브 레전드' 상위 입상팀 4팀에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조별 예선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롤드컵에 출전하는 한국팀은 총 3팀으로, 락스 타이거즈, SKT T1, 삼성 갤럭시가 나선다. 우선 락스 타이거즈는 A조, SKT T1은 B조, 삼성 갤력시는 D조에 속해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13일, 회사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어를 향한 감사 메시지를 전하고, 관련 이벤트를 시작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06년 9월 13일 브랜든 벡과 마크 메릴 공동 대표가 '플레이어를 가장 중심에 두는 기업'을 목표로 설립했으며, 2009년 대표작 '리그 오브 레전드'를 출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9월 29일 개막하는 '롤드컵' 결과를 예측하는 '승부의 신' 이벤트를 시작한다. '승부의 신'은 2015년 롤드컵부터 도입된 승부예측 이벤트로 한 달간 진행되는 롤드컵 조별 예선 및 본선 결과를 사전에 예측하고, 적중률에 따라 쌓은 포인트로 다양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8일,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전설, 날아오르다' 시즌 2 1화를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15년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전설, 날아오르다'를 공개한 바 있다. 선수들의 노력과 희생은 물론, 대회 뒤에서의 전략 회의나 솔직한 대화, 일상 생활 등이 그려진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29일부터 한달 동안 미국 전역에서 개최되는 '2016 시즌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16개팀과 예선 조추첨 관련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전세계에서 16개팀이 참가하는 2016 시즌 롤드컵은 총 213만 달러 규모로 진행된다. 북미와 유럽 지역에 배정된 마지막 롤드컵 티켓의 향방이 가려지며 진출팀이 모두 확정됐다

한국e스포츠협회가 지난 4일, 2016 IeSF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팀 선발을 마쳤다. 협회는 '2016 IeSF 월드 챔피언십' 공식 종목 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밸브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블리자드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등, 총 3개 종목 한국 대표 선발을 마무리했다

이번 주에는 최상위권에서 격변이 있었다. 7월이 시작되고 ‘오버워치’에 밀려 줄곧 2위를 지키고 있던 ‘리그 오브 레전드’가 2개월 만에 1위를 탈환한 것이다. 이에 따라 8월 중순까지 변화 없이 잠잠했던 TOP3 구도에도 격동의 바람이 불었다. ‘오버워치’가 1위 독식에 본격적으로 나선 시기는 지난 6월 29일부터다

라이엇게임즈는 ‘롤’ 클라이언트에 지난 8월 10일 적용된 6.16 패치에서부터 신규 보안 솔루션을 탑재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라이엇게임즈는 ‘사인코드’를 개발한 웰비아닷컴과 함께 신규 보안 솔루션을 개발해 클라이언트에 적용했다. ‘사인코드’는 ‘검은사막’, ‘테라’, ‘서든어택’ 등 국내 온라인 게임에서 자주 사용되는 보안 솔루션으로, 해킹 툴을 차단하고 핵 사용여부 감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나이스게임TV는 8월 27일,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아마추어 리그 '2016 롤 클럽 시리즈 서머' 결승전을 개최한다. 결승전에는 스프링 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나라카일' 서지선이 중심이 된 'NaRa' 클럽과 '뱃쿄' 이승민이 이끄는 '미드킹 미아'가 출전한다. 양 팀은 우승 상금 1,000만 원을 향한 대결을 펼친다

2016년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인원 수 제한 없이 랭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자유 팀 대전'를 도입했다. 지인과 같이 게임을 즐기는 재미를 준다는 취지는 좋았으나 실력 경쟁을 중시했던 '솔로랭크'가 무의미해지며 '등급'이 의미가 없어졌다는 의견이 뒤따랐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9월 29일부터 진행되는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할 마지막 팀을 결정하는 한국대표 선발전 일정을 발표했다. 한국대표 선발전은 오는 8월 29일 오후 5시에 1차전이 시작되며 9월 1일 오후 5시에 2차전, 3일에 최종전이 진행된다. 경기 장소는 상암동 '서울 OGN e스타디움'이며 OGN을 통해 전경기가 생중계 된다

8월 20일 진행되었던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서머’, 5세트까지 진행되는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컵을 집어든 것은 ‘만년 2등’ 락스 타이거즈였다. 시상식 자리에서 눈물까지 보였을 정도로 ‘우승’에 대한 갈망으로 똘똘 뭉친 그들을 만나봤다

락스 타이거즈는 늘 '롤챔스' 정규 시즌의 제왕이라 불렸다. 정규 시즌에서는 그 어느 팀보다 막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락스에게 너무나 아쉬웠던 점은 '우승' 타이틀이 없었다는 것이다. SKT T1에게 롤챔스는 물론 롤드컵에서마저 발목이 잡히며 우승이 아닌 3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