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2월 3일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콘텐츠산업 2024 결산 2025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콘텐츠산업 주요 이슈를 돌아보고, 내년 산업 전망을 공유하는 자리다. 콘텐츠산업 각 분야 전문가들의 분석과 토론이 펼쳐진다. 세미나 1부는 콘진원에서 올해 콘텐츠산업 전반에 대한 결산과, 내년 콘텐츠산업 변화에 대해 발제한다

한국게임학회는 오는 30일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2024 한국게임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를 GGC와 함께 개최한다. 이번 학술발표대회는 'XR 기술과 실감미디어 콘텐츠를 통한 게임산업 생태계 확장'을 주제로, 최신 게임 기술과 산업의 미래에 대한 논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게임학회는 매년 춘계와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게임 연구자와 실무자가 모여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외모는 추하지만 성품이 선하고 의로운 주인공 ‘조활’의 여정을 그린 무협 RPG ‘활협전’이 정식 한국어 지원을 예고했다. 활협전은 지난 6월에 스팀에 출시되어 호평을 얻었고, 국내에서도 유저가 만든 비공식 한국어 패치가 배포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활협전을 개발한 대만 게임 개발사 ‘오브 스튜디오’는 25일 게임 공식 스팀 페이지를 통해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의 2025 시즌 개편안을 25일 발표했다. 우선 세 번으로 나뉘어졌던 랭크게임이 플레이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연 1회로 다시 통합된다. 플레이어는 오는 1월 9일(목) 랭크 게임 초기화 이후 한 해 동안 별도의 스플릿 없이 랭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게임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미션 달성 시 승리의 스킨은 올해와 동일하게 세 번 선물한다

조선협객전이 3년 반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왔다. 스마트나우는 25일, 모바일 MMORPG '조선협객전2M'을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조선협객전2M은 역사적 세계관을 토대로 협객단의 일원으로 조선을 건국하는 스토리를 그린다. 2021년 4월 출시된 조선협객전M의 후속작인 조선협객전2M은 풀3D 그래픽과 콘텐츠 강화 등 전작 대비 여러 면에서 개선됐다

지스타 2024에서 드래곤소드를 선보였던 웹젠이 AGF 2024에서 테르비스를 선보인다. 웹젠은 25일, AGF 2024에 테르비스를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AGF 2024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게임 축제로 12월 7일, 8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웹젠은 AGF 2024에서 만나볼 수 있는 현장 이벤트 일정 및 코스프레 행사 정보 등을 테르비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한다

지난 주 스팀에는 여러 신작들이 출시와 함께 다소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화제작 ‘스토커 2: 초르노빌의 심장’이 출시와 함께 여러 버그와 충돌로 ‘대체로 긍정적’ 평을 받았으며,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2024’는 서버 문제로 ‘대체로 부정적’ 평가를 기록했고, 3인칭 히어로 슈터 ‘스트리노바’ 역시 ‘복합적’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 넥슨 신작 ‘슈퍼바이브’, ‘진 삼국무쌍 오리진’ 체험판 등 ‘매우 긍정적’으로 비교적 좋은 유저평을 기록한 타이틀도 다수 나왔습니다

엠게임은 25일 PC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게임의 역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열혈강호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영상은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년 동안 ‘열혈강호 온라인’이 걸어온 여정을 돌아본다. 영상에는 서비스 출시 당시의 모습부터 대규모 업데이트, 신규 캐릭터 추가, 다양한 마케팅 등 유저들과 함께 만들어온 다양한 기록이 포함됐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 판교 게임인재원 1캠퍼스 다목적회의실에서 '제3차 게임산업 종사자 대상 전문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번 3회차 행사에서는 전 세계 게임산업 관련 최신 정책 및 산업 동향을 다룬다

넷마블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는 일본 패션 브랜드 스핀즈와 쿵야 레스토랑즈가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연다. 쿵야 레스토랑즈 해외 첫 팝업스토어로 오는 12월 15일까지 일본 도쿄·오사카 스핀즈 매장에 열린다. 티셔츠, 스커트, 저지 집업, 후드티 등 의류 8종과 짐색, 손거울, 파우치, 헤어핀 등 패션잡화까지 컬래버레이션 상품 총 14종을 만나볼 수 있다

넥슨은 오는 12월 22일까지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슈퍼바이브' 오프라인 팝업 이벤트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인 성수'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11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복합 문화공간 피치스 도원에서 진행된다. 슈퍼바이브를 소재로 꾸민 게임 라운지 콘셉트로, 현장 방문객 대상으로 한 상시 이벤트와 리그 이벤트 경기를 운영한다

위메이드의 위믹스 재단이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토에이 애니메이션과 블록체인 게임 '덴덴가든'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토에이 애니메이션은 ‘드래곤볼’, ‘원피스’, ‘슬램덩크’, ‘세일러문’, ‘디지몬’ 등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을 제작해왔다.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라이선스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덴덴가든은 ‘덴데카덴(DenDekaDe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 예정인 블록체인게임이다

종이 인형으로 변하며 전투하는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Strinova)가 출시됐다. 새로운 스타일로 관심을 받았지만, 출시 후 유저 평가는 ‘복합적’을 받고 있다. 아이드림스카이(iDreamsky)가 개발한 스트리노바는 지구에 발생한 큰 재앙으로 인해 인류가 ‘스트리노바’라고 불리는 다차원 공간으로 이주한 뒤를 배경으로 한다. 이곳에서는 일반적인 3인칭 대전 슈팅과 함께 종이인형처럼 2D로 변할 수 있는 ‘스트링화’를 사용할 수 있다. 종이 인형 상태에서는 벽을 타거나 공중으로 떠다니고 이를 활용해 지형 뒤에 숨거나 틈새를 통과해 기습하는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친구들이나 친척들이 집에 놀러왔을 때 컨트롤러 수가 부족해서 모두가 게임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곤 한다. 이 때 유용하게 활용할만한 기술에 대해 닌텐도가 특허를 출원했다. 게임 화면에 QR코드를 띄우고, 스마트폰으로 이를 스캔하면 컨트롤러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닌텐도는 지난 7월 23일에 미국 특허청에 이 특허를 신청했고, 관련 자료가 11월 14일에 공개됐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영국의 슈퍼카 제조 기업 ‘맥라렌 오토모티브’와 산하 모터스포츠 팀 ‘맥라렌 레이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22일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에서 맥라렌의 대표적인 차량을 추가했다. 이번에 추가된 맥라렌의 스포츠카는 ‘맥라렌 570S’와 ‘맥라렌 P1’ 등 2종이다. 맥라렌 570S는 총 6종의 색상으로, 맥라렌 P1 은 총 3종의 색상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