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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점령으로 가는 첫 걸음. 블레스 '통치 계약'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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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게임즈는 18일, 자회사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에서 개발한 MMORPG ‘블레스’에 신규 콘텐츠 '통치 계약'을 업데이트했다.
 
'통치 계약'은 ‘블레스’ 핵심 콘텐츠 RxR 중 각 진영 길드의 영지확보 경쟁을 다룬 것이다. 19일 오후 9시부터 40분 간 각 길드는 그 동안 길드원들의 다양한 게임 내 활동을 통해 획득한 영향력 포인트를 사용해 '통치 계약'에 참여할 수 있다.

비공개 경매 방식으로 각 길드 길드장은 원하는 영지에 영향력 포인트를 투자할 수 있다. 이후 가장 높은 영향력을 투자한 길드가 그 영지를 낙찰을 받는다.

영지를 받은 길드장은 '영주(하이란)'와 '총독(우니온)'이 되어, 다음 '통치 계약' 때까지 2주간 영지를 통치한다. 아울러 '통치 계약'에서 유찰된 길드는 영지에 투자한 영향력 포인트를 되돌려 받는다.

이후 영지를 통치하며 유저들의 활동을 도운 길드에게는 '통치 점수'가 지급된다. '통치 점수'는 길드원이 최고 수준 장비를 갖추는데 사용된다. 여기에 '통치 점수'는 세금이 아니기 때문에 영지를 이용하는 일반 유저에게 부과되는 것은 없다.

또한 영지를 획득한 길드는 3월 26일 추가될 예정인 '수도 쟁탈전'에 참여할 수 있다. '수도 쟁탈전'은 정해진 시간에 최종 목표물을 획득한 길드가 수도를 점령하는 전쟁 콘텐츠로, 공격과 방어로 나눠 진행된다.

수도를 점령한 길드장은 진영 최고 자리 '수호경(하이란)'과 '집정관(우니온)'에 오르게 된다. '수호경'과 '집정관' 역시 자신의 진영에서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활동하도록 도울수록 더 많은 '통치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블레스'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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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2016. 02. 05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네오위즈
게임소개
블레스의 첫 번째 메인 스토리는 전쟁이라는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각자의 신념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싸우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신성 제국 ‘하이란’과 자유연합 ‘우니온’의 양대 진영...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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