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파리의 전설은 끝나지 않았다!! (성전사 단바인)

플레이어가 직접 스토리의 중심인물로 진행할 수 있다는 특징이 매력적인 성전사 단바인. 물론 애니메이션을 기본으로 하여 만들어졌기 때문에 서브 캐릭터들의 중요성도 상당하지만 결국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몫이다. 주목할 점은 바로 게임자체가 워낙 주인공 중심적이라서 멀티스토리 시스템을 채용했다는 것. 그밖에도 여러 가지 오리지널 요소들을 첨가해 완성도 높은 작품이 될지도 모른다는 것을 예상하게 한다.

캐릭터 대공개

이야기는 쇼우보다도 먼저 소환된 슌지 이자와가 등장하면서부터 시작된다. 여기서는 스토리에 중심이 되는 캐릭터들을 알아보자.

슌지 이자와

19살의 일본인으로 검도가 뛰어난 청년. 검술수련 중 ‘바이스톰 웰’로 소환되어 ‘리’왕국에서 빈대붙게 된다. 뛰어난 오라를 가지고 있는 지구인.

잔 블라스

‘리’왕국에 소속된 경험많은 맹장. 리왕국의 장군으로 고드왕과 함께 최전선을 지키고 있다.

피나 에스티나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요정. 슌지와는 어떤 이벤트를 통해서 만나게 된다.

고드 토를

현명하기로 소문난 리왕국의 국왕. 최근 왕국에 잠입했던 ‘가로우 란’에 의해 처자를 잃었다.

시스템

이것이 성전사 단바인의 기본적인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 어느 게임에서나 보이는 파트 분리. 좋은 시스템은 답습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렇게 답답할 정도로 비슷해서야…. 개성을 좀 발휘해라!! 제발!!

머신을 개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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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가 발생되면 스토리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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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맵에서 목적지로 이동한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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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돌입

전략 커맨드

게임의 기본화면이 되는 이 전략 커맨드는 기체를 관리하고 그 밖의 아이템 개발,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대를 편성하게 된다. 또 이곳에서는 프리배틀을 언제라도 할 수 있으니 경험치가 모자란다고 생각된다면 마음껏 사용해도 무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