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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공룡사냥이다(건서바이버 3 : 디노크라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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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서바이버 시리즈는 캡콤의 인기 시리즈인 바이오 하자드를 처음으로 기획된 작품이다. 바이오 하자드를 1인칭 슈팅게임으로 만들어보고 싶다던 캡콤은 바이오 하자드의 파생게임으로 바이오 하자드 건서바이버라는 PS 용 오리지날 작품을 발매한다. 그 후 아케이드용으로 건서바이버 2 : 바이오 하자드 코드 베로니카를 발매한 후 PS 2로 이식했다. 이것은 바이오 하자드 베로니카를 건슈팅게임화 시킨 것으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이에 가속을 붙여 캡콤은 자사의 인기 어드벤처게임 디노 크라이시스까지 슈팅계로 내몰았다. 좀비와 켈베로스와의 사투는 이제 그만. 이제부터는 공룡사냥이다. 건서바이버 3에서는 한글화 작업도 당연히 끝냈기 때문에 간단하지만 스토리를 즐길 수 있어 재미는 배가 될 것이다.



사냥터, 보는 즐거움도 있다
바이오 하자드의 어두침침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백악기 시대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다보니 밝고 다양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정글이나 급류, 사막 등지의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 공룡과의 한판 승부는 굉장히 매력적이지 않을까? 혹시 스테이지의 아름다움에 빠져서 공룡의 공격도 잊어버릴지도. 공룡과의 대결이라고 하니까 단순히 “재밌겠네”라고 느끼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때로는 공룡이 좀비보다 무서울 때가 있다. 순간순간 손에 땀을 쥐게하는 액션과 스릴리 넘쳐흐를지도 모른다(좀비는 느리기라도 하지).



총 하나로 슈팅게임 하는 시대는 갔지~
건서바이버 3에서는 다양한 총기류가 등장하여 상황에 따라 골라쓸 수 있다. 대표적으로 머신 건과 스나이퍼 라이플 등이 등장하며 연사와 저격의 재미를 추구한건 슈팅 게임이다. 기본적인 건 플레이는 물론 원거리, 근거리, 공중에서 지상까지의 3D 만의 입체적인 건 슈팅 플레이도 보여주고 있다. 연사가 가능한 머신 건, 원거리의 적을 저격할 수 있는 스나이퍼 라이플 그리고 적을 단숨에 없앨 수 있는 그레이드 건 등. 살아 남기 위해서는 그 장소의 상황을 적합한 총을 선택하여 빠른 판단력이 필요하다. 같은 총으로 탕탕 거리는 시대는 이제 갔다. 이제 연사공격과 다양한 공격으로 공룡을 제압한다.



보이지 않는 적을 탐지하라
건서바이버 3에서는 플레이어 진행방향의 일정 거리내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을 탐지할 수 있는 기기가 존재. 자신의 시야가 미치지 못하는 곳과 사각지대에서 공격해오는 적도 탐지할 수가 있어 이 탐지기로 플레이어는 실제로 보이지 않는 적과 조우하게 된다. 적을 탐지하였다면 원거리에서 스나이퍼로 저격하여 적의 수를 줄인 뒤, 격렬한 접근전을 준비한다. 이 동체탐지기를 눈, 귀 이상으로 능숙히 사용하는 것이 살아 남기 위한 최저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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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장르
FPS
제작사
게임소개
캡콤의 건 슈팅 시리즈 제 3편인 건서바이버 3가 발매된다. 바이오 하자드를 주제로 2편까지 좀비사냥을 즐겼던 게이머들은 이제 3편을 통해서 공룡사냥을 떠날 수 있다. 생각만해도 가슴이 두근거린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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