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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의 독주 막아라, 아프리카 '배그' 리그 3일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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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TV PUBG 리그 파일럿 시즌 스플릿 3 경기 현황 (사진제공: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1월 26일, 저녁 6시 서울 홍대 오픈 스튜디오에서 '몬스터 에너지 아프리카TV PUBG 리그 파일럿 시즌(이하 APL 파일럿 시즌)' 스플릿 3 3일차 경기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에는 프로팀 선전이 예상된다. 'CJ 엔투스 에이스', 'KSV_AseL' 등 프로팀이 뒷심을 발휘하면서 상위권 도약에 나선 것. 특히 'CJ 엔투스 에이스'는 전체 순위 5위까지 치고 올라오는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지난 22일 진행된 APL 파일럿 시즌 스플릿 3 2일차 경기는 스쿼드 모드와 솔로 모드로 진행됐다. 먼저 스쿼드 모드에서는 총 1,405점으로 'CJ 엔투스 에이스' 팀이 1위에 등극했다. 'CJ ENTUS ACE'는 1, 2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면서 일찌감치 다른 팀과 점수 차이를 크게 벌렸다.

솔로 모드에서는 2연속 우승자가 나왔다. DDC 소속 'DungDung2' 백승민이 지난주에 이어 최후의 1인이 되며 솔로 모드 최강자 자리를 공고히 했다. 백승민은 3명이 남은 상황에서 이이제이 전략으로 마지막까지 생존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APL 파일럿 시즌 결승전은 오는 2월 3일 오후 5시부터 KBS 아레나에서 외부 결승으로 치러진다. 국내 첫 '배틀그라운드' 정식 리그 결승전인 만큼 2,000명 수용 가능한 규모의 장소에서 진행된다.

총 상금 2억원 규모의 APL 파일럿 시즌은 매주 월, 금 오후 6시부터 서울 홍대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중계는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지수보이' 김지수 해설위원이 맡는다. 

APL 파일럿 시즌 전 경기는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바로가기)과 네이버 스포츠(바로가기)에서 시청할 수 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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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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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FPS 신작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배틀로얄’처럼 섬에 널려있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최후의 1인이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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