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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 스타즈 레드, OGN '배그' 프로 투어 결승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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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자 인터뷰 중인 액토즈 스타즈 레드 '스타로드' 이종호 팀장 (사진제공: OGN)

OGN은 자사가 진행하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2018 핫식스 펍지 서바이벌 시리즈 시즌 1 프로 투어' 결승에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1위로 직행했다고 밝혔다.

'핫식스 PSS S1'은 2018 상반기 펍지 코리아 리그 최상위 대회 '프로 투어'로 인증 받은 공식 리그이며, 순위에 따라 펍지 투어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35팀 공인 프로팀과 해외팀 8팀(중국 4팀, 태국 2팀, 일본 2팀), 4월 7일 치러진 아마추어 선발전을 통해 올라온 4팀까지 총 47팀이 참가했다.

결승 진출전에서는 A·B 조 상위 12위까지, 총 24개팀이 출전해 결승에 직행할 10개 팀을 가렸다. A조 1위 KSV 노타이틀, B조 1위 OGN 엔투스 에이스외 KSV CLES, 액토즈 스타즈 레드, 콩두 레드도트 등이 참여했다.

그 결과 3인칭으로 미라마에서 진행된 1라운드에서 A조 1경기에서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1위를 차지하며 결승행을 예약했고, 이어 같은 맵에서 1인칭으로 벌어진 2라운드에서는 '본즈 스피릿 게이밍 - 루나'가 1위를 기록했다.

반면 기존 강자로 예상됐던 OGN 엔투스 에이스는 공동 9위, KSV 노타이틀은 14위, 콩두 레드도트은 16위를 기록하는 등 이변이 벌어졌다.

이어서 에란겔에서 3인칭으로 벌어진 3라운드는 야스나야 근처에서 자기장이 걸쳐진 가운데 중국 참가팀 VG가 상대 팀을 마지막 자기장에서 정리하며 대륙의 힘을 보였고, 이어 1인칭으로 진행된 4라운드는 맥스틸 MAD가 1위를 차지했다.

4라운드까지의 종합 순위는 고르게 좋은 모습을 보인 액토즈 스타즈 레드가 1725점으로 1위, 2위는 '본즈 스피릿 게이밍 - 루나'가 2위를 기록했다. 그 외 결승에 진출할 10팀이 가려졌다.

5월 6일에는 A조 하위 11팀과 B조 하위 12팀이 합류한 패자전 경기가 진행된다. 이 경기 상위 10팀은 5월 9일 벌어지는 최종 진출전에서 승자조 하위 14팀과 또 한번 결승 진출을 두고 경쟁한다.

이어서 결승전은 5월 19일 오후 5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티켓링크(바로가기)에서 5월 3일(목) 저녁 6시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R석 15,000원, S석은 10,000원이다. 15세 미만 관람객은 발권 및 입장이 불가능하다.

또한, 5월 8일 저녁 6시에는 타이틀 스폰서 핫식스가 마련한 스페셜매치를 진행한다. 프로 2명과 일반인 참가자 2명이 조를 이뤄 함께 게임을 즐기는 행사다.

경기는 OGN TV채널과 온라인 플랫폼 티빙, 네이버, 트위치TV, 이통사 OTT 등을 통해 방송된다. 대회 진행과 관련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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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FPS
제작사
크래프톤
게임소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는 블루홀에서 개발한 FPS 신작으로, 고립된 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다. 플레이어는 마치 영화 ‘배틀로얄’처럼 섬에 널려있는 다양한 장비를 사용해 최후의 1인이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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