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기어’, ‘아머드 코어’ 시리즈 핵심 제작진이 참여한 스퀘어에닉스 생존 게임 신작 ‘레프트 얼라이브’ 신규 영상이 공개됐다.
스퀘어에닉스는 지난 10일, 신작 생존 게임 ‘레프트 얼라이브’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레프트 얼라이브’는 ‘메탈 기어’ 시리즈 신카와 요지, ‘아머드 코어’ 시리즈 나베시마 토시후미 등 쟁쟁한 개발자가 모여 만드는 생존 액션 게임으로, ‘도쿄게임쇼 2017’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2127년 근미래에 일어난 가상의 전쟁을 배경으로 다루며, 플레이어는 주인공 3인의 시점으로 각종 전투를 경험하게 된다.
▲ 이야기를 이끌어갈 것으로 보이는 3인방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게임은 스퀘어에닉스 간판 SRPG ‘프론트 미션’과 세계관을 공유하며, ‘프론트 미션 5’와 ‘프론트 미션 이볼브드’ 사이에 벌어진 사건을 다룬다. 기본적으로 스테이지 방식이지만, 고정된 루트 없이 자유롭게 전장을 돌아다닐 수 있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게임 속에서 해온 행동에 따라 엔딩이 달라진다.
▲ 플레이어 행동에 따라 엔딩이 달라진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전쟁으로 인해 파괴된 도시가 보이는 가운데,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군인과 거대 로봇이 등장하면서 싸움이 시작된다. 이를 통해 전쟁과 로봇이 게임 핵심 키워드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레프트 얼라이브’는 PC와 PS4로 내년 발매 예정이며,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 전쟁과 로봇이 게임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다 (사진출처: 게임 공식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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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 안민균 기자입니다. VR 및 하드웨어 관련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잘부탁드립니다.ahnmg@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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