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비전즈 넥스트 스테이지'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데브캣 공식 홈페이지)
'코드기어스 반역의 룰르슈'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타니구치 고로 감독의 애니메이션 신작 '리비전즈'가 모바일게임으로 제작된다. 눈길을 끄는 점은 게임 개발을 국내 게임사 데브캣이 맡는다는 것이다.
데브캣 김동건 본부장은 11일, 트위터를 통해 자사 모바일 신작 '리비전즈 넥스트 스트이지'를 공개했다. 이번 신작은 타니추기 고로 감독의 최신 애니메이션 '리비전즈'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리비전즈'는 올해 1월부터 후지TV를 통해 일본에 방영되고 있으며,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에서도 볼 수 있다.

▲ '리비전즈' 게임 신작 개발에 대해 알린 데브캣 김동건 본부장 (사진출처: 김동건 본부장 트위터)
'리비전즈'는 인형병기 '스트링 퍼펫'을 무장하고 위기에 빠진 시부야를 구하기 위해 나선 주인공 다이스케 일행의 여정을 그린다. 모종의 이유로 주인공 일행이 다니던 학교를 포함한 시부야 중심부가 300년 뒤의 미래로 전송된 상황, 가혹한 환경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괴물 '리비전스'에 맞서 싸우며 '시부야'를 지켜야 한다.
게임에 대해 현재 공개된 정보는 '리비전즈 넥스트 스테이지'라는 게임 이름과 올해 여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게임이라는 것이다. 미래를 배경으로 한 메카닉 전투물을 데브캣이 과연 어떠한 게임으로 만들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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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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