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디어 스위치를 한국어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 17일에 공지됐던 스위치 본체 한국어 대응 업데이트가 찾아온 것이다.
닌텐도는 29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7.0.0버전 펌웨어를 업데이트 했다고 공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어가 지원 언어에 추가되면서 국내 유저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닌텐도 스위치 본체 한국어화가 이뤄진 것이다.
다만, 한국어 자판 기능은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닉네임 설정이나, 유튜브 검색 등은 한국어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닌텐도 e샵에서는 한국어 검색이 가능하다. 본체 지역 설정이나 온라인 서비스도 아직까지 지원하지 않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는 지난 2017년 12월 국내 정식 발매 됐으나, 그동안 본체 언어로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국내 유저들은 시스템 언어를 한국어가 아닌 영어나 일본어 등으로 설정해 사용해 왔다. 이 밖에도 닌텐도 스위치 본체 지역 설정과 온라인 서비스 등도 정식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한국 닌텐도는 본체 언어에 이어 해당 사항들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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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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