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호요는 1일, 차이나조이를 앞두고 진행된 2019 플레이스테이션 컨퍼런스를 통해 자사 액션 신작 '원신'이 PS4로 출시된다고 밝혔다.
미호요 게임 중 모바일 외 플랫폼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기존 모바일을 벗어나 다양한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현재 '원신'은 iOS, 안드로이드는 물론 PC, PS4로 개발 중이다. 중국에서 iOS와 PC 버전 첫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신'은 신비의 땅 '티바트'를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신의 선택을 받은 '여행자'가 되어 원소의 힘을 다스린다.
도시, 숲, 호수 등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다양한 동료와 원소의 힘을 지닌 '일곱 명의 신'을 만날 수 있다. 각기 다른 원소의 힘의 활용해 퍼즐 풀기, 전투, 탐사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무기를 활용한 전투와 미호요 특유의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을 맛볼 수 있다.
미호요 류웨이(Wei Liu) 공동 창립자는 "플레이스테이션과 미호요 간의 최초의 파트너십을 통해 '원신'은 다양한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장하게 될 것이며 유저들의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최적화 작업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소니 인터랙티브와 협력하여 유저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렴, ‘원신’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겠다"라고 말했다.
게임에 대힌 자세한 내용은 '원신'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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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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