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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폴·피파를 TV와 폰으로, EA 게임 클라우드 곧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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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탄폴 2'를 폰으로도 할 수 있는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가 나온다 (사진출처: 오리진 공식 페이지)

구글, MS 등 굴지의 기업이 클라우드 게이밍에 뛰어들고 있는 와중 EA도 합류했다. EA가 작년 10월에 예고했던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프로젝트 아틀라스’가 2주 간 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를 통해 원한다면 스마트폰에서도 ‘피파 19’나 ‘타이탄폴 2’ 같은 EA 게임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EA는 9월 10일 밤 10시(미국 기준)부터 자사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프로젝트 아틀라스’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번 테스트는 2주 간 진행되며 ‘피파 19’, ‘니드 포 스피드: 라이벌’, ‘타이탄폴 2’, ‘언라벨’까지 EA 게임 4종을 제공한다.

아울러 앞서 소개한 게임을 다양한 기종에서 즐길 수 있다. PC는 물론 스마트 TV, OTT 스트리밍 장치, 노트북, 태블릿 PC, 스마트폰에서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테스트 기준으로 콘솔은 지원하지 않으며, 향후에 지원되는지에 대해서도 별도로 언급된 내용은 없다.

EA 켄 모스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프로젝트 아틀라스’에 대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로든 게임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거실의 스마트TV, 여행 중 머무는 호텔 방, 이동 중 스마트폰으로도 계속 플레이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A가 이번 테스트에서 중점적으로 체크하는 부분은 서비스 안정성이다.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기기로 게임을 즐기는 것이 핵심이기 때문에 게임이 끊김 없이, 안정적으로 제공되는가가 핵심이다. 테스트 버전에서 제공하는 게임 중 그래픽 수준도 높고, 인풋랙이 발생하면 게임 진행이 어려워지는 멀티플레이 FPS ‘타이탄폴 2’를 포함한 것 역시 안정성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프로젝트 아틀라스’ 공개 테스트는 EA 커뮤니티 테스트에 참가 신청한 뒤, EA PC 게임 유통 플랫폼 ‘오리진’을 통해 즐길 수 있다. EA가 선보이는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프로젝트 아틀라스’가 시장이 만족할만한 품질을 선보일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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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폴 2 2016. 10. 28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FPS
제작사
리스폰엔터테인먼트
게임소개
‘타이탄폴 2'는 리스폰엔터테인먼트의 FPS ‘타이탄폴’의 후속작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벽타기와 이중점프 등으로 민첩하게 움직이는 보병과 육중한 거대로봇 ‘타이탄’의 협동 플레이를 내세운다. 이번 작품에서 플레...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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