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6월 출시되어 2년 6개월 간 서비스 된 베데스다 카드게임 엘더스크롤 레전드가 더 이상의 추가 콘텐츠 개발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서비스는 계속되지만, 더 이상의 확장팩과 추가 콘텐츠가 추가되지 않으며 개발팀도 해체되고 유지 보수만 진행한다.
엘더스크롤 레전드의 공식 커뮤니티 매니저 크리스티앙 반 후스는 7일, 공식 Reddit 게시판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엘더스크롤 레전드는 올해 내 업데이트 예정이었던 추가 확장팩 출시가 취소됐으며, 지속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를 위해 '탐리엘 콜렉션'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비록 서비스 종료 공지는 아니지만,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가 가장 큰 활성화 요소인 카드게임 특성 상 추가 콘텐츠 개발 종료는 사실상 서비스 종료 바로 앞 단계라는 분석이다.
엘더스크롤 레전드는 2017년 베데스다 넷을 통해 출시된 이후 정식서비스 시작과 함꼐 스팀에서도 서비스가 시작됐다. 하스스톤과 비슷한 게임성을 띄고 있었으나, 필드가 두 개로 나뉘어져 있고 룬에 의한 룬 드로우 시스템이 적용돼 있는 등 차별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기대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결국 개발팀 해체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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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스크롤: 레전드
2017년 6월 27일
- 플랫폼
- 온라인
- 장르
- TCG
- 제작사
- 베데스다
- 게임소개
- ‘엘더스크롤: 레전드’는 베데스다의 대표 RPG 타이틀 ‘엘더스크롤’을 기반으로 한 TCG로, ‘하스스톤’처럼 ‘엘더스크롤’ 세계관의 등장인물들을 카드로 만날 수 있다. 원작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싱글플레이 캠페... 자세히

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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