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스타트업 빅레이더는 MBC와 음악 예능 방송 ‘복면가왕’에 대한 IP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멀티유즈랩에서 주최한 ‘2020 MBC 방송 IP 활용 빌드제작 프로젝트’에서 성사됐다. 빅레이더는 창업 이후 5년간 머신러닝 컨설팅 및 슈퍼힙합대전, 배틀 플렉스 등 모바일게임 개발에 주력해 온 회사다.
복면가왕은 2015년 방영을 시작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다. 음악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가족 친화형 콘텐츠로서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권은 물론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등 40여개국에 포맷 수출되어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빅레이더는 힙합 모바일게임을 개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복면가왕을 리듬 액션 게임으로 개발하고 PC, 콘솔,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빅레이더 장현석 대표는 “복면가왕의 장점인 감동적인 음악과 미스터리한 캐릭터성을 살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개발할 예정”이라면서 “K-pop과 복면가왕의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게임인 만큼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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