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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부터 콜업·샌드다운 주기 1주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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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CK 스프링에 적잖은 변경점이 생긴다 (사진제공: 라이엇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2022년 LCK 스프링에 콜업/샌드다운 주기를 단축하고 정규 리그 전체를 주 5일제로 진행하며 월드 챔피언십 선발전 방식에도 조건부 변화를 준다고 밝혔다. 

LCK는 2022 LCK 스프링부터 콜업 및 샌드다운 주기를 기존 2주일에서 1주일로 단축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팀들의 판단 하에 매주 1군과 2군 간의 로스터 교류가 가능해져 보다 전략적이고 유연하게 로스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2022시즌부터 ‘전력 분석관’을 팀 로스터에 공식 등록할 수 있게 됐다. 전력분석관은 공식적으로 코치박스 출입 권한이 주어지기 때문에 보다 세세한 경기분석이 가능해져 팀 경기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LCK는 올해에도 만약 월드 챔피언십 출전권 4장이 배정될 경우, 긴장감과 재미 증진을 위해 변경된 선발전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새롭게 도입된 방식 하에서는 이미 월드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지은 1,2번 시드를 제외한 나머지 팀 중 챔피언십 포인트 1위와 2위가 대결을 펼쳐 승리한 팀이 3번 시드로 월드 챔피언십에 나설 자격을 확보한다. 이 경기에서 패한 팀은 3위와 4위의 대결에서 승리한 팀과 최종전을 치러 승리한 팀이 4번 시드를 획득한다. 

이외에도 올해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다양한 수정 및 보완 필요 사항을 규정집에 반영했다. 2022 LCK 규정집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편, 2022 LCK 스프링은 1월 12일 오후 5시 1경기 DRX와 리브 샌드박스, 2경기 T1과 광동 프릭스 간의 경기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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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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