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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2배 확대, 보호자 대상 게임 바로알기 교육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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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게임문화재단)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은 2022년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한다.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이 교육은 게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게임 가치 확산을 위한 성인 대상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약 6,200명이 대면 및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심리학자, 게임 개발자 등 전문 강사진이 게임 및 게임산업에 대한 이해, MZ세대 게임문화와 가족 소통, 게임산업에 대한 전망과 진로 등을 알렸다.

올해는 보호자의 개념을 확대해 운영하며, 학부모, 지도자, 고령층, 대학생, 군인, 게임 공급자 등 성인 12,000명이 대상이다. 학부모에 대해서는 게임시간 선택제 활용 방안, 자녀 지도 교육법과 과몰입 예방법 등을 교육한다. 이어서 고령층 대상으로는게임을 활용한 건강증진법과 손자녀와의 소통방법 등을 알리고, 대학생 및 군인을 대상으로는 게임산업 발전현황과 직군 이해 등을 다룬다. 마지막으로 게임 공급자에 대해서는 산업 내 올바른 게임인식과 새로운 직업군 탐색 등을 주제로 한다.

게임문화재단은 다양한 대상에 교육을 제공하고자 지난 3월부터 부처 및 전국 연계기관(기업, 대학교 및 교육기관, 민간협·단체, 군부대, 복지시설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교육 지원 대상을 상시로 신청받는다. 50명 이상 단체로 신청 가능하며 모든 교육은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유선(1577-0208, 내선2번) 또는 이메일(edu@gameculture.or.kr)로 가능하며, 6월부터는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게임문화재단은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게임문화 가족캠프, 게임과몰입힐링센터 프로그램 지원, 게임시간 선택제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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