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는 28일, 콘텐츠 제작용 사운드 트랙을 무료로 배포하는 '프리 퓨얼(Free Fuel)’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프리 퓨얼은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사운드 트랙을 외부에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엔씨소프트 사운드를 담당하는 엔씨사운드(NCSOUND)와 국내 작곡가가 함께 하며, 엔씨소프트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를 모티브로 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K-POP 장르 음원 19종을 선보였고, 모든 음원은 엔씨소프트 공식 블로그에서 무료로 감상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음원은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등 온라인 방송 플랫폼에서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콘텐츠 특징에 맞춰 음원을 편집(길이 편집, 커버 연주, 리믹스 등)할 수 있고, 조회수를 통한 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아울러, 28일 디지털 앨범으로도 발매됐다. 엔씨사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각종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멜론, 지니, 유튜브 뮤직 등)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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