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크리에이터 발굴 위한 MWU 코리아 어워드 개최

유니티 코리아가 유니티 엔진 기반 콘텐츠 공모전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드 2022(Made with Unity Korea Award 2022, 이하 MWU 코리아 어워드 2022)’의 제출작 접수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MWU 코리아 어워드’는 우수한 유니티 엔진 기반 국내 콘텐츠를 발굴하고 프로젝트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니티는 이를 통해 잠재력 있는 크리에이터를 직접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MWU 코리아 어워드 2022는 게임과 인더스트리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게임 분야의 ▲그래픽 ▲수익화 ▲학생 작품 ▲혁신 ▲PC/콘솔 ▲몰입(VR/AR/XR/MR) 부문, 인더스트리 분야의 ▲시각화 ▲시뮬레이션 ▲몰입(VR/AR/XR/MR)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대작 ▲학생 작품 등 총 12개 공모 부문의 접수를 받는다. 이번 어워드는 국내 거주 중인 유니티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유니티 엔진 기반으로 제작 중이거나 완료돼 2021년 이후 출시 또는 출시 예정인 콘텐츠가 대상이다.

시상은 12개 부문별 상위 3개 작품을 선발하며, 온라인 대중 투표를 통해 분야별 최우수상을 선정, 유니티 내부 평가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한다. 2개 작품의 대상에는 각 500만 원, 12개 작품의 최우수상에는 각 100만 원이 수여되며, 아울러 유니티 전문가의 기술 컨설팅 및 유니티 코리아, 글로벌 공식 채널 홍보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수상작은 전문성, 대중성, 참신함 등에 대한 평가위원단의 심사와 대중 투표를 거쳐 오는 10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더해, 올해는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상 '유니티 픽'을 신설해, 인디 게임 부흥을 위한 ‘베스트 인디(Best Indie)’와 창의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도록 ‘베스트 소셜 임팩트(Best Social Impact)’도 선정한다. 수상작에게는 각각 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유니티 코리아 공식 채널 홍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외에도 공식 스폰서 로지텍이 ‘브랜드 프라이즈(Brand Prize)’를 마련해 ‘로지텍 MX 프라이즈(Logitech MX Prize)’를 선정, 1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유니티 코리아는 MWU 코리아 어워드 2022를 기념해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7월 31일까지 최종 제출을 완료한 100개 스튜디오에 휴가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디 투 바캉스’ 세트와 ‘백 투 더 오피스’ 세트를 제공한다. 더해, 추첨을 통해 로지텍 MX 메커니컬 무선 기계식 키보드와 MX 마스터 3S 무선 마우스를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MWU 코리아 어워드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을 수 있는 뛰어난 수준의 콘텐츠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어워드가 상금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크리에이터들에게 좋은 자극과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WU 코리아 어워드 2022’ 접수 및 얼리버드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