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켓몬스터 신작에 인기 스트리머를 겸하는 체육관 관장이 등장했다.
포켓몬 코리아는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 등장하는 새로운 체육관 관장 ‘모야모’를 소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모야모는 팔데아 지방 노르스시티의 체육관 관장으로, 일렉트로니컬 스트리머를 자칭한다. 앞머리를 리본모양으로 묶어뒀으며, 성격을 보여주는 듯한 날카로운 눈매와 상어이빨으로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다. 특히 머리에는 자신의 머리색과 닮은 코일 모양의 머리장식을 달고 있는데, 이는 체육관 속성인 전기 타입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상에서 모야모는 자기소개와 함께 본인의 포켓몬이 무엇인지 맞춰보라는 듯한 질문을 던진다. 설명에 따르면 이 포켓몬은 만지면 말랑말랑한 느낌이 나며, 움직임은 둔하고 느긋하다. 눈으로 착각하기 쉬운 혹 두 개가 있으며, 몸을 늘였다 줄이면 배에서 전기가 나온다. 힌트만 제공할 뿐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어그로’이라는 평도 있으나, 이러한 성격이 오히려 스트리머라는 특성을 잘 드러낸다는 의견도 있다.
한편, 팬들은 기존 포켓몬 라인업엔 모야모의 설명에 맞는 포켓몬이 없으며, 따라서 모야모의 파트너는 이번 신작에서 처음 등장하는 신규 포켓몬이라 예상하고 있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은 오는 11월 18일 출시되며, 가격은 6만 4,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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