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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팀] 마크+포레이저 느낌, 주목받는 신작 '아웃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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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2일 오전 10시 기준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TOP10 (자료출처: 스팀)
(국내에서 노출되지 않은 게임표시를 위해 미국 IP로 접속한 순위입니다)

스팀 인기 신제품 순위 최상위권을 5일째 지키고 있는 신작이 있다. 마인크래프트를 닮은 그래픽에 포레이저가 생각나는 게임성이 절묘하게 합쳐진 게임 '아웃패스: 퍼스트 저니(Outpath: First Journey)'가 그 주인공이다. 

아웃패스는 스페인의 1인 개발자 데이비드 모랄레호 산체즈가 만든 크래프팅 게임이다. 마인크래프트가 생각나는 정육면체로만 구성된 그래픽이 특징이며, 맵에 놓여있는 여러 땅과 바다에서 자원 등을 얻어서 자신만의 기지와 아이템을 만들면 된다. 지난 17일 스팀에 무료로 출시된 퍼스트 저니는 아웃패스 본편의 프롤로그 파트로, 게임의 기본적인 구조를 탐구할 수 있는 버전이다. 시간제한 없이 자유롭게 낚시를 즐기거나 여러 아이템을 만들고 팔아서 다른 섬을 구매하는 등 높은 자유도를 자랑한다.

아웃패스: 퍼스트 저니는 출시 이후 스팀 인기 신제품 순위에서 줄곧 상단에 위치하고 있다. 스팀 유저 평가도 '매우 긍정적(306명 참여, 292명 긍정적)’으로 반응이 좋은 편이다. 포리저를 3D로 만든 듯한 게임성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유저들에게 통한 것으로 보인다. 한 유저는 "훌륭한 힐링게임"이라며 "별생각 없이 플레이해도 너무 재밌다"고 평했다. 

참고로 아웃패스: 퍼스트 저니는 한국어 자막과 인터페이스를 공식 지원한다. 





▲ '아웃패스: 퍼스트 저니' 공식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스팀페이지)

한편,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순위에서는 말하는 총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게임 '하이 온 라이프'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고, 할인 판매를 진행 중인 소닉 프론티어가 그 틈을 타서 4위에 올랐다. 더불어 엘든 링도 10위에 오르며 다시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로스트아크의 순위가 한 계단 더 떨어져 5위로 내려온 가운데, 구스 구스 덕 접속자 수가 전일 대비 약 2만 명가량 증가하면서 로스트아크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이밖에 큰 변화는 없는 가운데, 피파 23의 동시 접속자 수가 약 2,000명 증가하면서 16위에서 1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 12월 22일 오전 11시 기준 스팀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20 (자료출처: 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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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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