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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프렌즈게임 유저 마음 담은 기부금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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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임지현 카카오게임즈 부사장(좌), 남궁규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우)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임지현 카카오게임즈 부사장(좌), 남궁규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우) (사진제공: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18일, 밀알복지재단에 장애 영유아 치료를 위한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트 모아 사랑 나누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이번 기부금은 프렌즈팝콘, 프렌즈타운, 프렌즈사천성 유저들의 열띤 성원으로 전달될 수 있었다. 이 캠페인은 작년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세 게임의 유저들이 하트 2,022만 개를 소모하면 카카오게임즈가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한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를 달성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 사무실에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 중단 위기에 놓인 저소득가정 장애 아동들의 재활치료비, 의료소모품·의약품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 깊은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이용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게임을 하며 쉽고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6월에도 프렌즈팝콘에서 동일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해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에 에어컨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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