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게임사 베이글코드가 지난 6일, 회계연도 2022년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932억 원을, 영업이익은 34억 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했다.
이러한 성과에는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효율 최적화를 통해 마케팅 투자 규모를 줄이고도 매출 증대와 수익 개선을 실현한 것이 주요했다. 아울러 베이글코드는 핵심 성장 동력이자 대표작인 ‘클럽베가스’가 미국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 90위를 기록하며 매달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있다. 여기에 후속작 ‘캐시 빌리어네어’도 소프트론칭 기간 동안 누적 매출 100억을 달성하는 등 실적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올해 베이글코드는 자체 개발 작품과 독립 개발 스튜디오의 신작 라인업을 강화하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베이글코드 윤일환, 김준영 공동대표는 “지난해 모바일게임 시장이 역성장한 어려운 상황에서 매해 성장 가도를 달리며 이뤄낸 매출 증대와 흑자전환은 우리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올해 강력한 포트폴리오와 마케팅 전략으로 더 큰 성장을 이루겠다”라고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신선한 기사를 쓸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inlike@gamemeca.com
- 엔씨 명운 달린 아이온 2, 그 뒤에 펼쳐진 우려의 그림자
- 개발자 번아웃, 발라트로 1.1 업데이트 무기한 연기
- [이구동성] 게임시장 1위 미국의 '게임 죽이기'
- '근본'이 온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올든 에라
- 놀러와요 메타몽의 숲? 포켓몬 신작 ‘포코피아' 발표
- 보더랜드 4, 이제 스토리 안심하셔도 됩니다
- 실크송으로 연기됐던 '숲속의 작은 마녀' 마침내 정식 출시
- '제작진 신작 아닌 시리즈 신작' 단간론파 2X2, 내년 출시
- [오늘의 스팀] 국산 신작 ‘셰이프 오브 드림즈’ 글로벌 화제
- [순정남] 단언컨대 최고의 게임 원작 영화 TOP 5
게임일정
2025년
09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