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는 9일, 자사의 2023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위메이드 1분기 매출은 약 939억원, 영업손실은 약 468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특히 영업손실의 경우 지난 2022년 4분기 대비 180억 원 가량 늘어나, 1분기 경영 악화를 겪었다.
한편, 위메이드가 지난 4월 27일 국내 출시한 모바일 MMORPG 나이트 크로우는 9일 구글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2분기 실적 반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는 연내 나이트 크로우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사업적 환경이지만 위메이드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확실한 성과와 역량을 쌓아갈 것이다”라며 “한국 마켓에서 1등을 차지한 나이트 크로우에 블록체인 기술과 경제를 적용하고,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드해서 전 세계 1등 게임에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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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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