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드플레이가 매출 감소에도 마케팅비 등 비용을 축소하며 적자폭을 줄였다.
위메이드플레이는 8일, 2023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에 위메이드플레이는 매출 299억 원, 영업손실 2억 원, 당기순이익 51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2% 감소했으나 영업손실은 적자폭이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우선 매출은 모바일게임과 광고 모두 전년 동기보다 각각 13.8%, 5.5% 감소했다. 이에 대해 위메이드플레이는 모바일게임은 기존 출시작 매출 감소, 광고는 전년 동기 대비 유저 감소가 원인이라 설명했다. 다만, 자회사 플레이링스는 해외 성과를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3%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영업비용에 대해서는 광고선전비가 전년 동기보다 36.8% 감소했고, 인건비와 게임수수료 역시 4.7%, 13.7% 줄었다. 이를 토대로 2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보다 12.9% 감소한 301억 원을 기록했고, 이를 토대로 영업손실폭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마지막으로 당기순이익은 지분법이익 등 영업 외 수익이 증가하며 흑자전환했다.
한편, 위메이드플레이는 자회사 플레이매치컬이 개발하고 있는 던전앤스톤즈 국내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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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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