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앞서 해보기로 출시돼 유저들과 다양한 좌충우돌을 겪은 랜치 시뮬레이터(Ranch Simulator)가 스팀에 정식 출시됐다.
엑스칼리버 게임즈는 지난 4일, 스팀에 랜치 시뮬레이터를 정식 출시하고 언리얼 엔진 5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랜치 시뮬레이터는 할아버지의 옛 자랑거리였던 숲 속 낡은 가족 목장을 허물고 개축하며 점차 다양해지는 목장 활동을 그린다. 플레이어가 목장을 재건하며 규모가 확장되면 경영을 시작으로 가축 돌보기와 작물 재배, 식료품 생산, 사냥 등 다양한 활동이 개방된다. 이에 플레이어는 넓은 공간을 마음껏 활용해 목장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아울러 최대 세 명의 친구와 함께 협업할 수도 있다.
다만, 엔진 변경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최적화 문제와 버그로 인해 출시 후 평가는 다소 하락했다. 아울러 한국어 번역이 불완전하거나 번역되지 않은 요소가 많다는 것이 단점으로 언급되고 있다. 6일 기준 랜치 시뮬레이터의 최근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889건 중 76% 긍정적)이다.




한편, 개발사 토식 독은 이후 버그 수정과 게임 편의성 업데이트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진행될 콘텐츠 업데이트는 강아지와 고양이들을 만나볼 수 있는 펫 업데이트다.
랜치 시뮬레이터는 오는 11일까지 50% 할인된 1만 3,0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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