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가 운영하는 게임 플랫폼 젬피온(GemPION)에 프리프·씰M 등이 입점했다. 젬피온은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에버스케일과 함께 선보이는 게임 플랫폼으로 대전에 특화됐다.
우선 갈라랩이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게임 프리프, 라펠즈와 모바일게임 프리프레거시가 참여한다. 프리프는 16개 국가, 라펠즈는 10개 국가에 서비스 중이며, 두 게임을 합한 글로벌 누적 유저는 1억 명이다.
프리프 레거시는 PC MMORPG 프리프 온라인을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게임으로, 공중 던전, 월드 보스, 실시간 아이템 거래가 가능한 경매장 등을 갖췄다. 각 게임은 젬피온 이벤트 대회에서 랭킹전, 토너먼트, 던전 클리어 경쟁 등 다양한 대회를 개최한다.
이어서 플레이위드코리아가 서비스 중인 씰M은 PC MMORPG 씰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지난 5월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등 8개국에 출시됐고, 11월 30일에 국내에도 출시됐다.
비피엠지 차지훈 대표는 "젬피온은 PC, 모바일 등 기존 웹2 게임에도 쉽게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플랫폼"이라며, "리그전은 이벤트나 프로모션, 게임 테스트 용도 등으로 열 수 있어 마케팅 활용도가 높은 만큼 많은 게임 기업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비피엠지는 웹3 게임 플랫폼 젬허브와 대전 특화 플랫폼 젬피온을 기반으로 웹3에서 웹2 게임으로 게임 사업을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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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잃지 말자. 하나하나 꼼꼼하게.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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