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디게임 개발사 마나타임은 11일, 스팀에 턴제 전략 시율레이션 게임 ‘더 로스트 프린스’를 스팀에 출시했다.
더 로스트 프린스는 동화 어린 왕자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스토리 기반 게임이다. 왕자가 뱀에게 물려 죽었다는 세계관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며, 이를 SF 스타일로 그려냈다.
게임 배경은 어린 왕자 사후, 세상이 크게 뒤엉키는 현상이 발생하며 혼란스러워진 세계다. 왕자를 아끼던 여우는 왕자를 되살리기 위해 타인의 바람을 그림으로 그려 현실화하는 비행기 조종사와 손을 잡고, 부활 의식에 뛰어든다. 플레이어는 이 부활 의식에 쓰일 제물인 이름 없는 소년을 조작해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소년은 인공적으로 탄생한 생명체로, 알고 있는 것이 거의 없는 백지에 가깝다. 이에 회화, 육성, 턴제 전투, 미니게임 파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거쳐 유저의 선택에 따라 성장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20명 가량의 캐릭터들과 소통하며 자신을 제물로 이용하려는 여우를 따르느냐, 어린 왕자를 떠나게 도와준 뱀의 말을 듣느냐 등 선택에 따라 다양한 엔딩을 만나볼 수 있다.
더 로스트 프린스는 한국어 음성과 자막을 지원하며, 오는 19일까지 15% 할인된 1만 2,750원에 판매된다.
더 로스트 프린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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