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트 에포크가 정식 출시된 지 일주일이 지났다. 전 세계 최고 판매 순위와 동시접속자 수 또한 20만 명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는 등 앞서 해보기와는 다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9년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라스트 에포크는 디아블로, 패스 오브 엑자일과 같은 핵 앤 슬래시 게임이다. 우상 전용 인벤토리나 아이템을 구분하는 필터, 제작과 거래소 시스템 등 서 앞서 언급된 두 게임에 비해 친절한 점을 호평받았으나, 앞서 해보기 당시엔 최대 5,000명의 유저가 즐기던 정도였다.
하지만 디아블로 4가 혹평받기 시작하며 꾸준히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던 라스트 에포크가 주목받기 시작했는데, 이런 기대감은 정식 출시 당일 14만 명 이상이 몰리면서 증명됐다. 이후 계속 증가해 최고 동시접속자 26만 명을 기록했고, 이후에도 계속 20만 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급증한 유저들로 인해 서버 접속 문제가 계속되어 최근 유저 평가가 ‘복합적(3만 5,939명 참여, 64% 감소)’으로 하락했다. 국내에서는 한국어 번역 상태 또한 번역기 수준으로 아쉽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개발사는 서버 문제를 겪은 이후 매일 시스템을 개선하며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외에도 버그 수정과 품질 개선이 금주 내 핫픽스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한국어를 포함한 일부 번역의 품질 개선과 메뉴, UI 오류 등도 포함되고 추후 엔드 콘텐츠 확장에 중점을 둬 더 많은 보스와 캠페인이 추가되고 클래스와 밸런스 조정도 있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그 외에는 신규 캐릭터 에드를 추가한 스트리트 파이터 6가 8위를 차지했다. 스타듀 밸리는 할인이 끝났음에도 3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랑블루 판타지: 리링크가 10위로 순위권에 모습을 보였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배틀그라운드가 59만 2,845명으로 도타 2와 격차를 8,000명 이내로 좁혔다. 헬다이버즈 2는 전일 대비 3만 명 정도 감소한 37만 2,49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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