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도 10주년, 서머너즈 워 전야제 이벤트 시작

한국 서비스에 이어 글로벌 서비스 10주년을 앞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전야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컴투스는 29일,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10주년 전야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고 두 달 뒤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당시 글로벌·일본·중국 서버로 구분돼 오픈됐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전야제 이벤트는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고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10주년 케이크 장식 교환권’을 비롯한 아이템 보상을 제공한다. 유저는 교환권 3개를 모아 10주년 케이크에 장식을 추가하면 신비의 소환서, 물·불·바람의 소환서, 크리스탈 등 깜짝 보상을 받아볼 수 있다. 누적 획득한 교환권 개수에 따라 데빌몬, 10주년 기념 소환서, 무지개몬, 연성석 등 보너스 선물도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와 함께 업데이트도 폭넓게 이루어진다. 우선 올해 초 대형 IP와의 협업으로 등장했던 컬래버 몬스터가 오리지널 몬스터로 새롭게 추가된다. 해당 몬스터는 ▲마법교단 수호자, ▲마법교단 검술사, ▲마법교단 요술사, ▲마법교단 원소술사 등 4종으로, 컬래버 몬스터 고유 기술 및 패시브 등을 ‘서머너즈 워’ 오리지널 몬스터 외형으로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손쉽게 전투 통계를 볼 수 있는 메뉴, 몬스터 별로 방어 진지를 검색할 수 있는 필터 등 점령전을 더욱 편리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여러 기능도 추가됐다. 이 밖에도 월드 길드전과 시련의 탑, 룬과 아티팩트 관리 페이지 등 전반에 걸쳐 편의성 업그레이드가 진행됐다. 

10주년 전야제 이벤트와 신규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