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 PC 온라인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대만·홍콩·마카오 3개국에서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한빛소프트는 8일, 현지 퍼블리셔 해피툭을 통해 그라나도 에스파다 대만·홍콩·마카오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지 게임명은 '신왕자의검(新王者之劍)'이다. 해피툭은 2012년 설립된 대만 대표 게임 퍼블리셔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지난 2007년 대만 시장에 첫 진출한 바 있으며, 이번 해피툭과의 계약을 통해 서비스 지역을 더욱 확장한다. 이번 서비스 지역 확장은 지난 4월 한 차례 발표된 바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지난 17년 간 대만 유저들과 함께 좋은 기억을 만들어 온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새로운 모습으로 더 많은 유저들과 만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캐릭터 조합을 구성하는 재미와 중세 바로크 스타일의 아름답고 예술적인 시각적 체험으로 또 한번 감동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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