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캡드 신작 RTS ‘배틀 에이스’ 2차 비공개 테스트 실시

스타크래프트 2 개발자들의 RTS 신작이 신규 유닛으로 테스트를 시작한다.

언캡드 게임즈는 8일, 배틀 에이스(Battle Aces)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배틀 에이스는 덱 빌딩 게임의 전략적 요소와 RTS의 빠른 속도, 전장을 지휘하는 재미를 더한 게임이다. 즉각적인 유닛 생성과 자동 자원 수집, 간소화된 기지 등으로 편의성을 더한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2차 베타 테스트에서는 가르강튀아, 나이트, 크로스보우, 어드밴스드 디스트로이어 등 신규 유닛이 등장한다. 더해 전략적으로 유닛을 선택할 수 있는 튜토리얼과 UI 개선으로 유닛 카운터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다. 또, 플레이어 두 명이 협력해 AI와 대결을 펼치는 협동 모드와 게임 내 워크레딧을 추가로 얻을 수 있는 계약시스템 등이 도입됐고 다양한 커스텀 요소도 등장했다.

언캡드 게임즈의 수석 게임 디렉터인 데이비드 킴은 "언캡드 게임즈는 새로운 플레이어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게임 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며, “베타 테스트에서의 플레이어 피드백은 언캡드 게임즈가 게임을 완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며, 배틀 에이스가 가장 재미있는 전략 게임이 되는 비전을 달성하도록 도와준다. 많은 플레이어들의 참여와 피드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배틀 에이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 에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