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체이싱 모드를 추가한 '카트라이더'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0일 자사의 인기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에 레이싱과 슈팅의 요소가 결합된 ‘체이싱(Chasing) 모드’를 선보였다.
체이싱 모드는 카트라이더의 올 겨울 메인 테마인 ‘블랙’의 핵심 콘텐츠로, 기존 레이싱 진행방식에 신규무기 ‘머신건(기관총)’을 사용해 주행 중 상대를 맞출 수 있는 슈팅요소가 추가됐다.
키보드 ‘Z’키로 머신건을 사용할 수 있으며, 사격성공 시 상대방 카트의 연료량(HP)을 깎아 주행을 방해할 수 있다. 아울러, 플레이어에게 날아오는 탄환은 ‘좌우방향키’ 혹은 ‘X’, ‘C’키로 회피가 가능해, 공격과 방어 모두 승패에 영향을 끼친다.
최소 4인에서 최대 8인의 멀티플레이를 지원하고, 플레이 중 달성한 ‘킬(Kill, 상대방 카트의 연료량을 0으로 만든 횟수)’포인트에 비례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체이싱 모드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수)까지 게임 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해당기간 동안 하루 종일 게임머니(루찌) 및 경험치(RP)를 4배 지급하고, 체이싱 모드 이용 시 별도로 게임머니와 경험치를 20% 추가 제공한다. 이 밖에도 체이싱 모드를 특정횟수 이상 완료한 유저에게 ‘체이싱 기관총 풍선’, ‘체이싱 고글’ 등의 이벤트 아이템을 선물한다.
카트라이더의 개발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김진수 팀장은 “확연한 차별점을 가진 콘텐츠인 만큼 새로운 재미로 다가갈 것”이라며, “레이싱 본연의 빠른 속도감과 함께 슈팅이 주는 통쾌함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업데이트 된 체이싱 모드 및 실시되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http://kart.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트라이더는 전국민의 3분의 1인 1,800만 명이 즐기는 국민 캐주얼 레이싱 게임으로, 서비스 초창기 최고 동시접속자수 22만 명을 기록하는 등 레이싱 게임으로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바 있다. 현재 국내 외 중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지에 진출, 인기리에 서비스되며 전세계 2억 7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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