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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리그 1위 ‘스타2’ 프로에 도전,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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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트라이더 개인리그 통산 7회 우승 달성 당시 문호준 (사진제공: 넥슨)

 

국내 ‘카트라이더’ e스포츠계의 1인자로 손꼽히는 ‘카트황제’ 문호준이 ‘스타2’에 대한 도전을 선언했다.

 

‘스타2’ 게임단 스타테일은 25일 ‘카트라이더’의 유명 선수로 활동해온 문호준의 입단을 알렸다. 2007년에 열린 제 2회 KeSPA컵에서 카트라이더 부문 우승을 거머쥔 문호준은 2012년 기준 정규 대회에서 총 7번의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스타테일에 입단한 문호준은 향후, 본인의 주종목인 ‘카트라이더’와 ‘스타2’를 병행하며 프로게이머 생활을 이어간다.

 

문호준이 ‘스타2’ 도전에 대한 의사를 밝힌 것은 지난 2011년 11월이다. 넥슨 카트라이더 14차 리그 결승전에서 리그 사상 최초 6회 우승을 기록한 그는 인터뷰를 통해 ‘스타2’ 등 다양한 종목을 시도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문호준은 “카트대회에 겹치지만 않는다면 ‘서든어택’, ‘스타2’ 등 다른 종목에 도전하고 싶다”라며 “스타2의 경우 벌써 입단 제의가 들어온 팀도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문호준은 ‘스타테일 내에서 ‘스타2: 군단의 심장’과 ‘카트라이더’를 연습 중에 있으며, 카트라이더의 경우 새로운 개인대회가 열리면 출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문호준은 “명문 팀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두 종목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다른 선수들보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 팬 여러분들이 많이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스타테일 원종욱 감독은 “카트라이더 종목의 최고 선수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문호준이 ‘카트라이더’는 물론 ‘스타2’ 종목에서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돕겠다”라며 “새로운 도전을 하는 문호준 선수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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