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불가사의: 남겨진 단서 업데이트를 진행한 '아틀란티카'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엔도어즈가 개발한 온라인 전략 RPG ‘아틀란티카’에 신규 던전과 지역을 새롭게 추가하는 ‘세계 불가사의: 남겨진 단서’ 업데이트를 28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고대 불가사의를 배경으로 하는 개인 던전 ‘타락한 공중정원’과 신규 지역 ‘쿠푸왕의 피라미드’ 등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되며, 인벤토리 개편 등 사용자 편의 증대를 위한 개선도 적용된다.
우선, 130레벨 이상 입장 가능한 개인 던전 ‘타락한 공중정원’은 아틀란티카 최초의 타임어택형 개인 던전으로, 제한 시간 15분 동안 3명의 보스 몬스터와 히든 보스 ‘지배자 티아마트’를 물리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스 몬스터를 쓰러뜨릴 때마다 주어지는 추가 시간(5분)을 활용해 전략적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으며, 던전 클리어 시 신규 아이템 ‘지배자의 보주’와 ‘지배자의 목걸이’ 등 다양한 보상이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추가된 ‘쿠푸왕의 피라미드’는 유저가 강력한 몬스터 ‘태양신 라’에 맞서 모험을 벌이는 신규 지역으로, 피라미드의 중심인 ‘태양의 눈물’을 되찾기 위한 다양한 퀘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인벤토리 개편을 통해 초보 유저에게도 시작부터 90칸을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을 즉시 지급하고, 60레벨 이상의 유저들에게는 최대 180칸의 공간을 추가 제공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인벤토리 기능 및 디자인 개편을 실시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는 12일까지 ‘타락한 공중정원’ 던전을 클리어하는 유저에게는 기본 보상을 두 배로 지급하며, 26일까지 ‘쿠푸왕의 피라미드’ 지역에서 보너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유저에게는 무작위로 ‘퀘스트 경험치 2배 주문서(1일)’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 10월 31일까지 약 2개월 동안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골드 주문서팩’ 효과를 제공하며, 9월 26일까지는 출석 체크 이벤트를 통해 ‘타락한 공중정원 입장권’과 ‘뇌룡’, ‘용병’, 각종 주문서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행운의 출석 상자’를, 90일 이상 게임에 접속하지 않았던 유저가 복귀해 출석일 10일, 20일을 각각 달성하면 ‘해피머니 문화상품권(1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한편, 넥슨은 오는 9월 7일과 8일 양일 간 게임 내 PvP 콘텐츠인 무투전과 리그전을 활용한 온라인 리그, ‘아틀란티카 배틀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무투전과 마이너 리그전은 100레벨 이상, 메이저 리그전은 150레벨 이상의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동 매칭을 통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레이싱 모델 이은혜의 진행으로 ‘아틀란티카’ 공식 홈페이지 및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되고, 하부 리그별 1위부터 공동 3위까지 입상자에게는 총 1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축복의 주문서’, ‘아틀라스의 원석(50개)’ 등 푸짐한 보상이 주어진다.
‘아틀란티카’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용규 실장은 “신비로운 고대 불가사의를 배경으로 하는 신규 지역과 던전을 통해 아틀란티스 대륙의 탄생에 관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찾아보시길 바란다”며, “더불어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풍성한 이벤트와 7일부터 실시되는 배틀 토너먼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틀란티카’ 공식 홈페이지(http://at.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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