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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개막전 '지스타'서 열린다


▲ 지스타2013에서 개최 예정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및 배급하는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League of Legends)'와 관련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윈터 2013~2014(이하 LoL 챔피언스 윈터)’의 개막전을 지스타 현장에서 진행할 것이라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에 이은 두 번째 결정으로, 금번 경기가 새로운 정규리그 본선 경기의 시작인 동시에 ‘시즌4’의 첫 경기라는 점에서도 많은e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국제적인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2013 현장에서 많은 관객들과 함께 열기 속에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회는 부산 벡스코의 오디토리움에서 11월 15일(금)과 16일(토), 양일 간 펼쳐진다. 총 5,000석에 달하는 양일 대회 좌석은 전석 유료 판매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티켓 판매 계획은 향후 추가 발표된다.

LoL 챔피언스 윈터 개막전(16강 첫 주 경기) 현장에는 전용준 캐스터, 김동준, 강민 해설위원 등 국내외 중계진도 함께할 예정이며, 경기 내용 등은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 현장을 찾은 관객들을 위해 게임 관련 특별 상품도 준비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의 e스포츠 커뮤니케이션 본부를 총괄하고 있는 권정현 상무는 “성공적인 시즌3 월드 챔피언십 마무리 후, 본격적인 시즌4 개막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의 게임 전시회 현장에서, e스포츠 팬들께 최고 기량을 갖춘 LoL프로 플레이어들의 경기를 선사하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 부산 오디토리움에서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 간 5,000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 LoL 시즌3 챔피언스 윈터 개막 경기가 펼쳐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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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한 명을 골라서 다른 유저와 팀을 이루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전투 전에... 자세히
임태천 기자 기사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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