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7월 2일 테스트서버에 공개할 리니지 파트 2의 새로운 종족은 ‘다크엘프’라고 27일 공식 발표했다.
그동안 게이머 사이에서는 새로 추가되는 종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면서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최근 다크엘프가 등장할 것이라는 추측을 이번 발표로 확인시켜 준 것이다.
이번에 추가되는 다크엘프는 엘프의 파생 종족이므로 요정 캐릭터와 비슷한 체력을 가지고 있으나 기사이상의 공격력과 마법사보다 약간 높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움직임과 공격속도는 다른 클래스보다 빠르고 민첩성 부분이 특화된 캐릭터로 등장한다.
다크엘프는 어둠의 일족이라는 설정으로 밤이 되어도 시야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요정의 인프라비전처럼 적외선 필터효과가 아닌 던전 등 어두운 지역에서도 낮과 유사한 시각 효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니지 파트 2는 150년 전 지하로 쫓겨간 다크엘프의 지저 영지를 무대로 에피소드가 진행되며 첫 번째 에피소드인 ‘빛과 그림자’는 왕위에서 밀려난 반왕 켄라우헬이 다크엘프와 만나 복수를 위한 전쟁을 일으키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또한 파트 2의 메인 테마는 ‘정복’ 으로 다크엘프의 지상정복과 아덴을 통일한 혈맹의 대립을 의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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