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프로야구 매니저' 의 선수카드 재평가 업데이트 (사진제공: 엔트리브소프트)
엔트리브소프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프로야구 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 에서 선수카드 능력치를 조정하는 대규모 업데이트 ‘선수카드 재평가’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는 보다 정확한 데이터로 기록의 스포츠인 야구 본연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프로야구 기록 전문 업체 스포츠 투아이와 한국 프로야구 전 연도 기록을 새롭게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이 기록을 바탕으로 '프로야구 매니저' 선수카드의 능력치를 몇 달에 걸쳐 재조정한다. 1999년 선수카드부터 재평가되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보유하고 있는 선수카드의 데이터는 업데이트 이후 자동으로 변경된다.
엔트리브소프트 심재구 프로야구 매니저 개발팀장은 “이용자들이 많이 기다려왔던 업데이트로 선수들이 제대로 된 가치를 지닐 수 있게 신경 쓰고 있다. 결과적으로는 팀의 가치가 상향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트리브소프트는 가장 강력한 선발투수 라인업을 구성해 상대 타자 9명과 대결하는 ‘퍼펙트 게임’ 이벤트를 오는 1월 9일까지 펼친다. 게임 내 미니게임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선발투수 5명을 등록하고 구종을 선택하면, 순서에 따라 9명의 상대 타자를 공략하게 되며, 경기에서 획득한 점수(EP)에 따라 순위와 보상이 주어진다.
보상으로 500EP마다 ‘퍼펙트 게임팩’ 등이 들어있는 선물 상자가 제공된다. ‘퍼펙트 게임팩’은 역대 올스타와 골든 글러브에 선정된 선수들의 모든 연도 카드와 MVP, 신인왕 등 특수카드가 들어있는 이벤트 팩으로 오직 이번 기회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다.
'프로야구 매니저'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bm.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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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취재팀장을 맡고 있습니다jong31@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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