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4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도 예선전을 마친 '카트라이더'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자사의 캐주얼 레이싱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에서 실시하는 정규 리그, ‘2014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제로’의 오프라인 예선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신도림 ‘인텔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트 리그 시즌 제로’ 예선전에는 총 500여 명이 참여했고, 강진우, 유영혁, 전대웅 등의 스타게이머를 비롯해 연인,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현장을 가득 채웠다.
예선전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된 본선진출자 32인은 ‘드래프트’를 거쳐 8개 팀(4인 1팀)으로 편성됐다. ‘드래프트’에는 ‘CJ 레이싱’, ‘팀106’ 등 실제 프로레이싱 팀에서 활동하는 레이서들이 각 8개 팀의 감독 자격으로 참여, 순번에 따라 선수를 지명했다.
현역 레이서로 활동하는 8인의 감독은 대회기간 동안 자신의 팀 선수들을 지휘하며, 본선부터 선수들은 감독과 동일한 레이싱 팀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게 된다.
‘카트 리그 시즌 제로’ 본선은 2월 8일 서울 서초구의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한다. ‘팀전’ 방식으로 ‘아이템전’과 ‘스피드전’ 2개 모드로 대전을 펼치게 되며, 합산한 스코어로 승패를 가린다. 경기는 게임전문채널 ‘스포티비 게임즈(SPOTV GAMES)’를 비롯해 각종 온라인, 모바일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카트라이더’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김진수 팀장은 “카트 리그 시즌 제로는 지난 리그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리그를 표방한다”며, “실제 프로레이싱 팀과의 연계라는 새로운 시도로 신선하고 박진감 넘치는 콘텐츠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카트 리그 시즌 제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공식 홈페이지(Kart.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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