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온라인' 1차 테스트, 2일마다 세션 리셋된다

엑스엘게임즈와 2K는 '문명 온라인'의 첫 비공개테스트 게임 콘텐츠를 공개했다.

지난 14일(수)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5월 27일(화)부터 6일간의 테스트 일정을 알린 '문명 온라인'은 오는 25일(일)까지 테스터를 모집 중이다.

'문명 온라인'의 첫 테스트에서는 향후 선보일 4개 문명 중 아즈텍을 제외한 중국, 로마, 이집트 문명을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특정 문명이 승리조건을 충족하면 해당 세션이 끝나고 새로운 세션이 시작되는 MMORPG로, 이번 테스트에서는 한 세션을 이틀로 압축해 총 3번의 새로운 세션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꾸몄다. 테스터로 선정된 유저는 테스트 기간 매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7시간 동안 게임에 접속할 수 있다.

엑스엘게임즈 문명사업팀 한정현 팀장은 “첫 CBT를 앞두고 긴장과 기대 속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시범테스트의 성격을 띤 테스트인 만큼 많은 것을 보여드리긴 어렵지만,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명 온라인'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첫 테스트를 기념해 관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및 게임에 관한 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명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www.civilization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