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스’ 솔로와 파티, PvP 선호 유저를 위한 맞춤형 업데이트

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2014.05.29 20:51

▲ '에오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NHN블랙픽)

NHN블랙픽은 한게임에서 서비스하고, 엔비어스가 개발한 MMORPG ‘에오스’에서 다양한 이용자층을 위한 ‘대변화’ 업데이트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변화’ 업데이트는 던전 플레이 유저와 솔로 플레이 유저, 그리고 전장과 투기장 선호 유저들을 위한 것이다. 우선 던전 입문자를 위해 스마트 매칭 보너스가 강화됐고, 던전을 최초 클리어할 경우 참여한 파티원 모두에게 골드 보상 혜택도 주어진다.

기존의 던전 플레이 유저들을 위해서는 타임어택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 이름을 남길 수 있고, 전문 기술 재료를 구할 수 있는 퀘스트 추가와 함께 던전 공략을 통해 얻는 골드량 역시 대폭 상향됐다. 또 최고 난이도의 신규 파티 던전도 6월 경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NHN블랙픽은 솔로잉 유저들을 위해 무한던전 솔로 모드를 전면 개편했다. 난이도를 유저가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총 60회 이용할 수 있다. 또 전장과 투기장을 선호하는 PvP유저들을 위해 전장 명예 시스템 추가와 함께 전장 매칭이 보다 빠르게 진행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에오스’는 ‘대변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월 31일 이후 ‘에오스’ 접속 기록이 없는 유저가 복귀하면, 복귀자 전용 악세사리 세트와 함께 경험치와 골드 획득량 2배, 전장 포인트 30%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복귀 즉시 펫2종, 스킬초기화, 복원의 마법잉크, 던전 이용권 등 복귀 환영 세트를 지급하며, 복귀 후 10일 이상 접속하면 트레이닝복 코스튬 세트와 갈색 버나드 탈 것을 지급하는 등 총 20만원 상당의 아이템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길드 구성원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복귀자가 속한 길드의 경우, 길드원 모두에게 버프 효과가 발생하며, 복귀자 수에 따라 골드 획득량 최대 50%, 전장포인트는 25%가 추가된다.

‘에오스’의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eos.hangam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